♣ 경제 관련 ♣/영어 월가 격언

영어 공부하기(?) ㅎㅎ

Bawoo 2013. 3. 18. 21:52

경제신문 "머니 투데이"증권면에는 "오늘의 월가 격언"이라는 주식 투자자를 위한 격언을 알려 주는 칼럼이 있읍니다.필자는 박정태라는 경제 칼럼니스트로 되어 있는 데 영어로 한 구절 써 놓고 우리 말로 번역해 놓은 뒤 구절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를 풀어 가는 형식의 글입니다.

처음에는 무심히 지나쳤는 데 최근에 심심풀이 삼아 독해를 해보려고 하게 되었읍니다.영어를 손 놓은 것-다른 것도 거의 그렇지만-이 다니던 직장이던 은행에 들어가서 부터였으니 40년이 훌쩍 넘어 버려 최근에 이 블로그에 영어 단어 몇개 옮겨 적는데도 철자가 헷갈리는 수준까지 되어 있으나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문맥을  전혀 못 잡지는 않더라구요.그렇다고 여기에 이 란을 만든 것이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서 그런 것은 아니고 매일 보는 신문에 나오는 짧은 문장이지만 "모아두면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입니다.

모두 블로그를 만들고 나서 생긴 변화지요.^^ 전에는 한번 읽고 난 뒤 머리 속에 남는 것은 아!전에 읽은 적 있어"가 고작이였는 데 이젠 여기 블로그에 모아 두고 꺼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지요.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세대인 저에게도 이렇게 유용한 도구가 되주니 세상이 많이 편리해지긴 했읍니다.나쁜 점도 많이 있겠지만요.^^

 

머니 투데이에서 언제까지 연재할지는 모르겠지만 연재가 될 때 까지는 여기에 옮겨 놓으려 하니  주식시장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19.화) Weapons change,but strategy remains strategy,on the Wall Street as on the battlefield. " 무기는 달라지지만 전략은 달라지지 않는다.월가나 전쟁터나 마찬가지로..."

There is nothing new,only the history you have not read.  "새로운 것은 없다,단지 당신이 모르는 지난 역사가 있어 새로워 보일 뿐이다" -신문에 직역이 되어 있어 제가 의역을 해보았읍니다.읽지 못한 역사란 결국 과거 역사적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을 말하지 않을 까요? 그래서...혹 영어에 능통한 분 계시면 달리 해석을 해주셔도 좋겠읍니다.^^

 

(3/18.월)  Wait until there is money lying in the corner. 번역은 "돈이 한군데로 몰릴 때 까지 기다려라"로 했읍니다.-신문에서는 corner를 한 구석으로 직역해 놓았는 데 그 뜻이 그 뜻입니다.

하나더,  Slow but sure wins the race. " 번역은 "느려도 꾸준한 자가 승리하는 법이다"라고 되어 있는 데 여기서 sure를 꾸준한 자로 번역해 놨는 데 사전을 검색해 보니 "확실한"이나 "신뢰할 수 있는"으로 나와 있는 데 저는 사전 풀이가 더 마음에 듭니다."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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