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 String Quartet No 2 Op 18 in G major

Beethoven

(17 December 1770 -- 26 March 1827)

 

String Quartet No.2 in G major, Op.18-2

Attacca Quartet (Live)

 

The String Quartet No. 2 in G major, op. 18, No. 2, was written by Ludwig van Beethoven

between 1798 and 1800 and published in 1801.[이 곡은 마치 서로 인사하는 듯 하다 하여 ‘인사 사중주곡’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아라베스크 풍의 빛나는 제1주제와 유희하는 듯한 제2주제가 중심을 이룬다. 그러나 곡은 제1주제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초기 현악사중주집 중에서 가장 단아하고 우아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It consists of four movements:

1. Allegro‘ : 인사 사중주곡’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제1주제는 매우 우아하고 정중한 인사를 나누듯 제1바이올린으로 연주한다. 제2주제도 스타카토로 제1바이올린으로 연주한다. 발전부는 제1주제의 동기를 되풀이하면서 전개되고 이것이 대위법적으로 처리된다. 재현부를 지나 코다에서는 제1주제를 기초로 그 동기를 지속 연주하며 마친다.
2. Adagio cantabile – Allegro – Tempo I: 3부 형식이며, 깊고 안정된 악장으로 중간부는 알레그로로 바뀐다. 먼저 제1바이올린이 여유롭게 노래하면서 알레그로 부분을 예고하며 마친다. 제2부는 알레그로로 바뀌며, 도입부와는 대조적인 분위기로 경쾌하다. 두 마디 도입이 제1부 끝에 제시된 음형으로 이것이 주제로 옮겨가고, 이 주제는 대위적으로 전개된다. 제3부는 제1부의 재현으로 짧고 조용하게 마감한다.
3. Scherzo: Allegro:3악장 스케르초도 인사하는 느낌이며, 밝은 리듬감과 균형 있는 율동이 인상적이다. 제1바이올린이 쾌활하게 시작한 주제는 제2바이올린이 짧은 음형으로 얽혀지며 반복된다. 중간에는 제1바이올린이 스타카토로 음계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다시 앞의 주제가 재현된다. 트리오는 스타카토로 된 셋잇단음표가 연주되고 얼마 후 옥타브 위에서 주제가 재현된 후, 스케르초 주제 동기를 중심으로 재현하면서 악장을 마친다.
4. Allegro molto, quasi presto:4악장은 소나타 형식이다. 상승하는 듯한 제1주제는 첼로 독주로 시작하고 이것을 이어받은 주제는 힘차다. 이어지는 제2주제는 온화하다. 이 주제에 대해 제2바이올린이 대선율을 만들고, 이어 제1주제에 의한 제시부를 마친다. 발전부는 제1주제로 이루어진다. 재현부는 제시부처럼 첼로가 주제를 연주하기 시작하며, 제1바이올린이 대선율을 만든다. 코다로 들어간 곡은 아주 부드러운 제1주제 다음 강렬하게 크레센도 되어 화려하게 마친다.

[우리말 해설자료 출처:베토벤 하우스- http://cafe.daum.net/music7694/8P8I/970]

 

Of the Op. 18 string quartets, this one is the most grounded in 18th-century musical tradition.

 According to Steinberg, "In German-speaking countries, the graceful curve of the first violin's opening phrase has earned the work the nickname of Komplimentier-Quartett, which might be translated as 'quartet of bows and curtseys'."

 

The nickname may have originated from one of Haydn's last string quartets written about the same time (Op. 77, No. 1; 1799), which was also known as the Komplimentier-Quartett. Haydn was Beethoven's teacher at the time, and there are similarities in style between the two quartets. They are also both in the key of G major.^[3]

 

After he finished the quartet, Beethoven was not satisfied with the second movement and wrote

a replacement. Sketches of the original slow movement survive and a complete version has been reconstructed by musicologist Barry Cooper. It was performed publicly, possibly for the first time, by the Quatuor Danel in the Cosmo Rodewald Concert Hall at the Martin Harris Centre, University of Manchester, on 30 September 2011.

 

Alban Berg Quartet
Günter Pichler 1 violin, Gerhard Schulz 2 violin,

Thomas Kakuska viola, Valentin Erben c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