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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Coleridge-Taylor - Romance in G for violin and orchestra/Ballade for orchestra Op.33

Bawoo 2021. 6. 22. 22:48

Samuel Coleridge-Taylor

(15 August 1875 – 1 September 1912)  

English composer of part Creole descent who achieved such success that he was once called the "African Mahler

 

 Romance in G for violin and orchestra

 

Ballade for orchestra Op.33 

 

Commissioned in 1898 by the Three Choirs Festival of Britain thanks to pressure from Edward Elgar, the Ballade for orchestra Op.33 represents an important early milestone for the English composer Samuel Coleridge-Taylor (1875-1912). It's a work full of wonderful high-spirits, passion and warmth. Above all it's a harbinger of what might come, given time and opportunity. It is played here by the Royal Liverpool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ed by Grant Llewellyn.

 

 

20세기 초기에 큰 찬사를 받았다. 그는 5세 때 바이올린을 연주했고 크로이든에 있는 장로교회의 성가대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H. A. 월터가 그의 진로를 지도했고 1890년에는 왕립음악원의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었다.

학창시절에 앤섬 몇 곡을 출판했지만 그의 창조적 재능은 음색이 화려한 기악음악에서 보다 분명하게 나타났다. 1896년 크로이든에 있는 한 아마추어 관현악단의 지휘자가 되었고 아내와 두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교습, 객원지휘, 연습음악제 심사 등의 일을 시작했다.

작곡을 계속하여 관현악곡 〈발라드 A단조 Ballade in A Minor〉(1898)로 글로체스터 음악제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후 뛰어난 수작인 독창·합창·관현악을 위한 롱펠로의 3부작 〈히아와타의 결혼 잔치 Hiawatha's Wedding Feast〉(1898)·〈미네하하의 죽음 The Death of Minnehaha〉(1899)·〈히아와타의 출발 Hiawatha's Departure〉(1900)을 연속적으로 발표했다.

그밖에 부수음악, 합창음악, 바이올린 협주곡(1911)을 포함한 다른 작품들에는 드보르자크·차이코프스키·그리그로부터 받은 영향과 흑인들의 민속음악에 대한 인식에서 도출된 자연스러움이 나타나 있다. 1904, 1906, 1910년에 각각 미국을 방문했으며 그곳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