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이탈리아 화가]암보로지오 로렌제티[ Ambrogio Lorenzetti]

Ambrogio Lorenzetti

Ambrogio Lorenzetti

(c. 1290 – 9 June 1348)^[1] was an exceptionally original Italian painter of the Sienese school. He was active from approximately 1317 to 1348. He painted The Allegory of Good and Bad Government

Allegory of bad government, two soldiers robbing a woman

in the Sala dei Nove (Salon of Nine or Council Room) in the Palazzo Pubblico (or Town Hall) of

Siena. His elder brother was the painter Pietro Lorenzetti.

피에트로 로렌체티의 동생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화파의 화가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두초 및 시모네 마르티니 못지않게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의 작품으로 확인된 것은 6점밖에 남아 있지 않으며 이 6점은 불과 13년 동안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는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바리의 성 니콜라우스의 전설을 그린 4장면도 포함되는데, 이것들은 1332년경에 피렌체에서 그린 제단화의 일부이다.

Madonna and Child, 1319

Investiture of Saint Louis of Toulouse, 1329.

Maestà, 1335.

1337~39년에 시에나 시청의 살라 델라 파체에 벽화 〈선정과 악정 Good and Bad Government〉을 그렸고, 패널화인 〈그리스도가 신전에서 보인 권능 Presentation of Christ in the Temple〉(1342,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소장)과 〈수태고지 Annunciation〉(1344, 시에나 국립회화관 소장)에는 서명과 제작연도가 적혀 있다.

Annunciation, 1344

암브로조 로렌체티의 스승이 누구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의 초기 작품들을 보면 그가 두초나 형 피에트로 로렌체티, 조토의 예술에서 주요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그의 표현에는 이미 사실주의적인 개성이 드러나 있으며, 의미있는 구성과 형태에 대한 강렬한 몰두가 나타나 있다.

이런 특징은 시에나의 프레스코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에나 시청의 〈알레고리 Allegories〉에 가장 뚜렷이 나타나 있다. 이 그림에서 암브로조는 날카로운 관찰자이자 선 원근법과 공기 원근법의 경험론적 탐구자이고 고대 그리스·로마 미술에 대한 연구자이며 정치 및 윤리 철학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공간의 깊이를 사실처럼 묘사하고자 했기 때문에 그림에서 공간을 점점 더 정확하게 묘사하여, 마지막 작품인 〈수태고지〉에서는 공간 구성이 1점 원근법에 가까워졌다. 원근법과 고대 그리스·로마 미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암브르조는 르네상스가 올 것을 예견했다. 로렌체티 형제의 작품은 1350~75년에 걸쳐 시에나에서 널리 모방되었고, 추종자들이 그린 많은 작품이 아직도 두 형제 가운데 1명의 작품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출처:정보-책:권력에 묻고 이미지가 답하다/우리말 자료-다음백과/그림 자료-영어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