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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촉한의 무장]진식(陳式)

Bawoo 2016. 12. 13. 21:45



진식(陳式, ? ~ ?)은 중국 후한 말 ~ 삼국시대 촉한(蜀)의 무장이다.

생애

유비(劉備)를 섬겼다.

219년, 유비가 한중을 공격했을 때 진식은 마명의 각도를 끊었지만, 곧 서황(徐晃)에게 패배당한다.

222년, 유비(劉備)가 동오(東吳)를 공격했을 때 오반(吳班)과 함께 촉한(蜀漢)의 수군을 인솔했다.

229년, 제갈량의 3차 북벌 때, 제갈량(諸葛亮)의 지휘하에서 무도(武道)와 음평(陰平)을 공략했다.

《삼국지연의》에서의 진식

219년, 유비(劉備)가 한중(漢中)을 두고 조조(曹操)와 전투를 벌였을 때 황충(黃忠)의 부장으로 처음 등장한다. 황충의 명으로 출전하여 정군산(定軍山)에서 위군과 교전하다 포획당하였으나 하후상(夏侯尙)과의 인질 교환으로 생환한다.

그 후, 222년, 이릉 대전오반(吳班)과 함께 수군을 인솔했다는 기록은 없으며, 230년, 북벌에 참가하여 위군이 반격해 올 때 조진(曹眞)과 사마의(司馬懿)가 장마로 철수하자 이 틈을 노려 제갈량(諸葛亮)의 명령을 어기고 위연(魏延)과 함께 이를 추격하다가 도리어 기습으로 패배하였다. 이때 진식만이 책임을 물고 처형당했다.[허구]


[출처: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