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을 누릴 권리 (The right to privacy)

1876년 그레이엄 벨이 전화를 발명하고 1894년 이스트맨 코닥이 휴대용 카메라를 내놓으면서 세상은 중요한 한가지를 잃게 되는 데 무엇인가 하면 바로 "사생활'이다.1890년 보스턴의 유명 변호사 새뮤얼 워런과 젊은 검사 루이스 브랜 다이스가 havard law review 에 논문 한편을 실었는 데 내용은 "즉석 사진과 언론이 개인 생활,가정 생활이라는 성스러운 사적 영역을 침범했다.수많은 기계 장치는 벽장 속에서 속삭이는 얘기도 지붕 꼭대기에서 까발려지게 할 것"(출처:다니엘 솔로브의 평판의 미래)이라는 것 이었다고 하며 이후 법률 논쟁이 벌어져 마침내 "사생활 침해는 불법"이라고 규정됐다고 합니다.

 

*요즘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사회 유력 인사들의 성접대 파문 관련 글에서 발췌한 것인데요,혹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은 중앙일보 31쪽 "폰카 함부로 찍지 마라,훗날 당신 발목잡는 족쇄가 될지니"라는 제목의 글을 검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