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잡사: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화에 담긴 은밀하고 사적인 15가지 스캔들저자:김태진출간:2024.7.10.[소감] 서양미술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 신간이 나온 걸 발견하면 가급적 읽는 편이다. 활자 크기가 너무 작거나 내용이 내 취향에 안 맞기만 하면, 그러다 보니 새로 나온 책일지라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아무래도 저자들이 유명 화가, 작품을 중심으로 글을 쓰기 때문일 것이다. 뭐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할 것이다. 클래식 음악도 그렇지만 미술도 미술관에 전시된 유명 작품 위주로 관심을 갖게 마련일 테니까. 그래서 신간일지라도 이미 아는 내용은 복습을 겸한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내용은 처음 알게 된다는 기쁨을 기대하며 읽는다. . 이 책 역시 전자의 내용이 더 많지만 아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