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의 놀이 마당

* 9월 중순경 집수리가 끝나고 캔버스 6호, 8호 짜리 합10개를 놓고 여태까지 근 2달간을 씨름을 했습니다.화선지에다 먹으로 그렸다면 수십장은 찢고 다시 그리기를 했을텐데 캔버스에 아크릴 작업이라 구도가 마음에 안들면 젯소라는 바탕 칠하는 재료로 지우고 다시 그리고 또 지우고 ..

*대작 욕심에 화선지 전지 2장을 붙여서 시도해 봤는데 생각처럼 그림이 나오지는 않네요.작업 소요기간은오늘까지 10일.손 더갈 데가 많지만 일단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어차피 만족도가 80%는 넘어서질 못하니. 바른 쪽 끝 부분 강 흐름이 이상하게 나온 것은 그림이 너무 길어 종이가 ..

주왕산에서 나와 주산지 가는 도중에 보이는 경치를 그려 본 것인데 종이가 작아 의도한대로 안그려졌습니다.그래서 화선지 2장을 븉여서 다시그릴 예정인데 화판이 작아 종이가 좀 남는군요.아쉬운대로 그냥 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화판을 전지 2장 크기로 맞추기는 좀 그렇거든요...

그림이 커서 그런지 한장으론 예쁘게 찍히질 않아 두장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산 위의 하늘은 그림 밑의 부분이 꽉 찬데 반해 위를 흰 부분으로 남겨 두는 것이 밸런스가 맞질 않아 고심끝에 시도해 본 것인데 마음에 듭니다.새로운 기법을 찿아내기 전 까진 당분간 이 방식으로 그릴 ..

실경을 소재로 임의로 구성해 본 그림입니다.만족도는 아직 80% 마만입니다.^^근데 사진 보다는 실제 그림이 훨 낫습니다.아마 카메라 성능 때문일 듯 ㅋㅋ.

아직도 완성도가 성에 안찹니다.아쉬운대로 일단 마무리 하고 다음에 다시 시도할랍니다.이번에 얻은게 있다면 완성하기 까지 걸린 시간(?) .처음 그렸을 때는 꼼꼼이 그린 탓도 있지만 필력이 약한 탓에 엄청 걸렸었습니다.

재작년 여름 강원도 여행하면서 찍은 풍경을 100호로 그려 본 것인데 산은 원래 모습,마을은 제가 조정을 좀 해 보았습니다.결과는 뭐 ㅎㅎ ...이 작품 한답시고 시간이 너무 걸려 일단 마무리 할려고 블로그에 올리기는 하는데 삼성카메라를 잃어 버리고 집사람 일제 카메라를 빌려 사진..

동네 공원에 있는 토끼풀 꽃밭을 그려 보려고 마음먹고 있다가 오늘 실행에 옮겨 봤는데 마음에 전혀 안들지도 않고 그렇다고 100% 마음에 들지도 않고 그런 애매한 상황입니다.^^토끼풀 밭은 애초에 이렇게 그려보려고 한 것이니 일단 넘어가고 인물은 세모녀인데 아이들이 실제보다 나..

뒷산은 실제 모습과 다릅니다.구도가 맞질 않아 임의로 구성해 넣었는데 썩 잘 된 모습은 아닙니다.그런대로 봐줄 만한 수준이랄까요.^^숲의 입체감을 나타내는데 좀더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