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夜
―林瑞珪
琴罷雲侵壁 (금파운침벽) 거문고 물리자 구름 벽 쪽으로 다가오고
詩成月滿軒 (시성월만헌) 시 짓고 나니 달 처마에 가득하다
夢回天已曙 (몽회천이서) 꿈에서 깨어나니 날 이미 밝아와
窓外衆禽喧 (창외중금훤) 창밖엔 온갖 새들 지저귀누나
* 侵:점진(漸進)하다
月夜
―林瑞珪
琴罷雲侵壁 (금파운침벽) 거문고 물리자 구름 벽 쪽으로 다가오고
詩成月滿軒 (시성월만헌) 시 짓고 나니 달 처마에 가득하다
夢回天已曙 (몽회천이서) 꿈에서 깨어나니 날 이미 밝아와
窓外衆禽喧 (창외중금훤) 창밖엔 온갖 새들 지저귀누나
* 侵:점진(漸進)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