錦江亭夜別
-申光洙
行人更上錦江亭(행인갱상금강정) 나그네 다시 한번 금강정에 오르니
月色紅欄似有情(월색홍난사유정) 붉은 난간에 비친 달빛은 정취 있는 듯 하구나
北斗七星橫已半(북두칠성횡이반) 북두칠성은 이미 반이나 기울었는데
不歸何事到鷄鳴(불귀하사도계명) 무슨 일로 닭 우는 소리 들릴 때까지 돌아가지 않는가
錦江亭:
금강정
강원도 영월군 영흥리에 있는 정자.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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