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101주년 대동강의 비극" "한반도 대위법"

중앙일보 4/15일자 30,31면에실린 글의 제목입니다.

앞의 글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뒤에 글은 법무법인 충정 대표 이우근님의 글인데요,

보수논객으로 분류되어지는 김진씨에 대하여는 평소 별로 좋아하지 않고-이유는 글 버르장머리가 없습니다.제가 무슨 대단한 인물이라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박근혜 현 대통령등 국가 최고 지도자에게 존칭을 전혀 붙이지 않고 박정희.박근혜 하는지 참! 이번 글에도 말미에 그 버르장머리는 어김없이 또 나옵니다만 글 내용이 좋아 참고 소개합니다-글도 별로 볼 만한 내용이 없었는 데 이번 글은 봐 볼만 합니다.

글의 요지는 남과북을 비교하여 남한의 상대적 우월성을 이야기 해 논  것인데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하여 비교해 놓았기 때문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관심있으신 분은 검색해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이번 글 추천과 관계없이 이 친구를 무지 싫어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은 버르장머리 없는 표현을  꼭 자기 글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오늘 추천한 글 말미의 문장을 조금 옮겨 봅니다.

 

"하늘은 1917년 남한에 박정희를 주었다.박정희는 한강의 기적을 낳았고 ~후략.박정희의 딸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김진 이 사람 참 이렇게 건방진 친구입니다.언론사의 논설위원까지 됐으니 능력있는 인사인건 알겠으나 너무나 주제 파악이 안되고 건방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일개 언론기관 논설위원 주제에 한나라의 지도자로서 그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걸출한 지도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하대하듯이 박정희라고 이름을 부르다니요.자기 보다 연세도도 당연히 많은 분이고 그분 업적을 그토록 인정한다면 최소한의 경칭은 붙여줘야 마땅한 것인데...박근혜 지금 대통령에 대한 호칭은 어떻습니까?

뭐 박정희의 딸? 망할놈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 친구나 되나.그리고 대통령은 온 국민이 선출하는 국가 최고 지도자인데...암튼 싸가지 없는 인사입니다.오늘은 기필코 중앙일보 홈 페이지에  들어가 욕을 대박으로 해놔야 되겠습니다.

 

*이우근씨의 글도 남북한 현 실정에 대해 비교해 놓고 나름대로의 해법도 제시하고 있는 데 -이 양반 음악에 조예가 깊은 지 글의 도입부를 음악 연주 기법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너무 관념적(?),뭐 구체적이라고 해서 현실에 적용된다는 보장도 없겠지만 암튼 내용이 봐둘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