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기의 역사(개정판):저자 에드워드 챈슬러 | 역자 강남규|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10.25.
책소개:인터넷 교보문고[소개 전문을 보려면 위 책 제목 클릭]
거품 경제의 역사를 보면 패턴이 보이고 돈 벌 기회가 보인다. ?금융투기의 역사?는17세기 네덜란드 튤립투기에서 20세기 인터넷 버블까지 일확천금을 뒤쫓던 투기 이야기를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기록한 책이다.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금융투기의 역사를 살펴보다 보면 투기와 투자에 대한 분별, 나아가 금융의 전후 사정을 꿰뚫어 보는 안목을 가질 수 있다.
시장의 역사는 늘 반복한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 다가올 주식시대를 맞이하여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포인트만 담았다.
지난날 부동산 투기와 주식시장의 버블 등으로 호된 몸살을 앓은 바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2020년 새로운 주식의 열풍 속에서 그 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일깨워주고, 현명한 투자자의 길로 가도록 안내한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주식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독자에게 세계의 투기 심리를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글로벌 기업에 대한 올바른 투자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감]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저자 찰스 P.킨들버거 | 역자 김홍식 | 굿모닝북스 | 2006.11.25."란 책이 있다. 위 책과 거의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읽기에 좀 불편했다. 가장 큰 이유는 문장 구조, 편집 체계에 있다고 봤는데 반면 위 책은 아주 읽기 쉽게 잘 쓰였다. 금융투기의 역사에 문외한이라면 이 책을 읽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다.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독자라면 원하는 항목만 골라서 읽으면 될 것이고. 내 경우엔 일본의 거품경제 붕괴 관련 내용을 유익하게 읽었다.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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