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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쇼팽 : `내 맘 속에 울리는 노래` (In mir klingt ein Lied) / Rene Kollo, tenor

Bawoo 2014. 4. 1. 12:29

쇼팽 : '내 맘 속에 울리는 노래'

In mir klingt ein Lied / Rene Kollo, tenor 

 

 

In mir klingt ein Lied / Rene Kollo, tenor

 

쇼팽 : '내 맘 속에 울리는 노래'

In mir klingt ein Lied

from Etude In E Major Op 10 No 3

Rene Kollo, tenor

 

In mir klingt ein Lied, ein kleines Lied,

in dem ein Traum von stiller Liebe blüht

für dich allein.

Eine heiße, ungestillte Sehnsucht

schrieb die Melodie.

 

In mir klingt ein Lied, ein kleines Lied,

in dem ein Wunsch von tausend Stunden glüht,

bei dir zu sein.

Sollst mit mir im Himmel leben,

träumend über Sterne schweben,

ewig scheint die Sonne für uns zwei,

sehn dich herbei

und mit dir mein Glück.

Hörst du die Musik,

zärtliche Musik . . . .

나의 깊은 마음

그대에게 바치려하는

이 내 마음을 받으소서

 

내 마음 속에 울려퍼지는 노래가 있네

당신만을 위한 수줍은 사랑의 꿈이

피어나는 아주 작은 노래 

이 노래를 그대에게 오직 그대에게

 

이것을 원하는 내 마음

행복한 꿈을 꿉니다

그대가 없어 슬프네요

 

 

 

  

 

Etude Op.10 No.3 In E major Tristesse 

 

쇼팽 자신도 “이처럼 아름다운 곡은 아직 써본 적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로 우아한 작품으로 일부는 합창곡으로 편곡되어 널리 애창되고 있다. 이 《연습곡집》은 리스트에게 헌정된 것으로, 모두 12곡으로 이루어졌으며 1829∼32년에 작곡되고 1834년에 출판되었다. 12곡 중에서도 <이별의 곡>(E장조) <검은 건>(G♭장조) <혁명>(C단조) 등이 특히 유명하다.

 

24개의 연습곡 중 제 3번, 작품 번호 10번인 이 작품은 아름다운 선율로 인해 가사가 덧붙여져 <이별의 곡>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피아노 연습곡이다. 차분하고 달콤하면서도 절제된 선율의 특징으로 느림-빠름-느림의 3부분으로 되어 있고, 잔잔한 흐름과 정열적인 ‘중간부분’으로 구성된 곡이다. 1829년부터 1833년 여름 사이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쇼팽이 조국을 떠날 때 그의 첫사랑 여인에게 이별을 알리면서 연주한 곡이라고 한다. 잔잔하고 애수가 깃든 아름다운 선율은 너무나 유명하다. <이별의 곡>으로 알려진 명곡으로 피아니스트가 정서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연습곡’ 이라고 한다.

 

영화 "Abschieds walzer(이별의 왈츠)"에서 쇼팽의 '에튀드' 작품 10-3 일명 '이별의 곡'에 대해, 빈 출신의 감독 Ernst Marischka(에른스트 마리슈카)가 "In Mir Klingt Ein Lied (내마음속에 울려 퍼지는 노래)"라는 제목의 시를 작사하고, 같은 빈 출신의 작곡가 겸 지휘자였던 Alois Melichar가 낭만적인 가곡으로 편곡을 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쇼팽의 피아노 음악은 그 선율의 아름다움 때문에 성악곡이나 바이올린곡 등으로 편곡되곤 하는데 위의 노래는 독일의 테너 르네 콜로 (Rene Kollo 1937. 11. 20 - )가 부른 곡이다.

 

Andre Rieu & Mirusia - In mir klingt ein Lied HEIDELBERG 2009

 

 

출처 : 멀뚱박사의 사랑방
글쓴이 : 멀뚱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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