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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베르 플랑케트 : 상베르 뫼즈 연대 행진곡 (Le R?giment de Sambre et Meuse)

Bawoo 2014. 4. 4. 21:40

로베르 플랑케트 : 상베르 뫼즈 연대 행진곡

Robert Planquette : Le Régiment de Sambre et Meuse 

 

 

Robert Planquette-Le Régiment de Sambre et Meuse
Musique Principale De La Région Militaire De Défense Nord Est 연주  
 

 

상브르와 뫼즈 연대 행진곡

Le Regiment de Sambre et Meuse

로베르 플랑케트 (Jean Robert Planquette : 1848 ~ 1903) 프랑스

 

이 행진곡은 1971 년 4월부터 1981 년 12월까지 MBC 문화 방송의 mbc 권투, 스포

츠의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어 우리에겐 너무 친숙하다. 원곡의 제목은 Le Regiment de Sambre et Meuse 로 우리말로는 '상브르와 뫼즈 연대 행진곡'으로 프랑스의 군가이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곡은 Boston Pops Orchestra 가 편곡한 것이다. 이 곡의 내용은 프랑스 혁명에 참전한 농민 군대의 용감무쌍한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프랑스 음악가 쟝 로베르 플랑케트(Jean Robert Planquette : 1848.7.31 ~ 1903.1.28)가 1871 년에 작곡 하였다. 상브르와 뫼즈(Sambre Et Meuse) 는 프랑스 제국의 현이였던 벨기에 땅의 '상브르'와 '뫼즈'강의 이름을 딴 것이다. 원래 프랑스 군대행진곡인 Le Regiment 는 1871년 Paul Cezano의 진중시(陣中詩)에 작곡가 Jean Robert Planquette(1848-1903)가 간단한 멜로디를 붙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 시의 영감은 유럽의 군주들에 의해 침략 받던 프랑스 혁명시절의 민속 이야기에서 나온 것인데 침략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프랑스는 큰 규모의 군대를 징집하고 엉성한 농부들을 모아 오합지졸 군대를 양성한다. 전문 군인은 아니지만 용기를 가지고 퇴각명령을 받았음에도 계속 싸워나가는 그들의 용기에 대해 설명한다. 이 시는 그 사람들의 용기와 승리에 굶주린 프랑스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그 후 1879년 P. Raulski 에 의해 군대행진곡으로 편곡되었고 1890년대에 피아노,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된다. 그 당시 이 곡의 인기는 대단하여 독일백과사전에서 가장 사랑받는 행진곡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미국에서의 첫 편곡자는 1904년 칼 피셔였고 1908년 그의 밴드가 연주했다. 그 후 여러 피아노, 오케스트라, 합창단에 의한 편곡이 줄을 이었고 시카고에서 발행된 지역 책자에도 실렸다. 1937년 피셔의 편곡 발표에서는 원작자인 플랑케트와 Raulski의 이름이 빠져있었고 따라서 그 곡의 기원은 잊혀지기 시작했다. 1929년에서 1939년 사이 OSUMB(Ohio State University Marching Band)의 감독이던 유진 바젤 교수는 1차 세계대전당시 해군군악대에 속해 있었다. Sambre et Meuse는 이 시기에 유명한 곡이었고 그 때 막 익혔을 것이다. 바젤교수가 오하이오 주립대에 부임하자 학교 밴드부는 Sambre et Meuse를 연주하고 곧 그들의 레파토리가 되었던 것이다. OSUMB는 1908년 첫 번째 Script Ohio연주에서 조차 칼 피셔의 편곡을 사용하였다. 1940년대에 와서야 OSUMB는 Le Regiment의 자체편곡을 선보일 수 있었다. 1964년 리차드 헤인이 현재 토요일 미식축구에 사용되는 버전을 만들어 냈으며 이 버전과 그 전의 OSUMB버전 모두 원작자들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 따라서 OSUMB의 졸업생들이 이 노래의 유래를 추적한 1978년 이전 까지는 노래의 기원이 알려지지 않았다. 

 

 
Le Regiment de Sambre et Meuse
Boston Pops Orchestra / Arthur Fiedler, Cond

 

 

Enrico Caruso의 노래 - Le Régiment de Sambre et Meuse 

 

 

 델리카트슨 사람들 Delicatessen (1991)의 삽입곡

 

세상이 황폐하고 식량을 못구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사람의 고기를 먹는게 당연시 되는 기묘한 시대. 푸줏간 간판을 내건 한 낡은 건물에 갖가지 성격의 사람이 살고 있다. 어느날 전직 서커스 광대 출신인 루이종이 푸줏간 주인이 낸 광고를 보고 찾아온다. 잡일 인부로 채용된 루이종은 계단에서 우연히 푸줏간집 딸 줄리를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 가까워 진다. 푸줏간 주인은 루이종을 계속 죽일 음모를 꾸미고 루이종은 매번 위기를 모면한다. 위기를 느낀 줄리는 지하세계의 지하인간들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한편 푸줏간 건물의 세입자들은 굶주림에 지쳐 푸줏간 주인과 함께 루이종을 죽이러 나간다. 사람들에게 쫓긴 뤼종은 쥴리와 함께 목욕탕 안으로 도망쳐 들어가고, 함께 옷을 벗어 배기구와 틈새를 틀어막아 목욕탕 안 가득히 물을 채운다. 급기야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와 목욕탕 문을 열던 사람들은 오히려 맹렬하게 밖으로 터져 나오는 물에 휩쓸려 계단으로 굴러 떨어지고 만다. 분노에 치를 떠는 푸줏간 주인. 나락은 건물이라 중앙 바닥이 무너져 내린 목욕탕에서 간신히 변기를 붙자고 매달린 루이종을 향해 그는 목욕탕 아랫층에서 루이종을 향해 도살용 칼을 던지는데...

 

달팽이를 주식으로 하고 개구리와 같이 사는 할아버지가 등장할 때 마다 나오는 음악.

영화를 통털어 모두 3회 등장한다. 80년대 MBC 스포츠 시그널 뮤직

 

Robert Planquette (1848.7.31 - 1903.1.28) 프랑스

 

Jean Robert Planquette (31 July 1848 – 28 January 1903) was a French composer of songs and operettas. Several of Planquette's operettas were extraordinarily successful in Britain, including Les cloches de Corneville (1878), the length of whose initial London run broke all records for any piece of musical theatre up to that time, and Rip Van Winkle (1882), which earned international fame.

 

The son of a singer, Planquette was born in Paris and educated at the Paris Conservatoire. He did not finish his studies, lacking the funds to do so, and worked as a café pianist and composer and singing (he was a tenor). A few

romances that he composed brought less fame than did his song, "Sambre et Meuse", first sung in 1867 by Lucien Fugère, who went on to be one of the foremost French opera singers of his day. In 1876, the director of the Théâtre des Folies-Dramatiques gave Planquette a commission to compose his first operetta, Les cloches de Corneville. It opened in Paris in 1877, running for an extremely successful 480 performances, and then enjoyed an astonishing London run, beginning in 1878, of a record-breaking 708 performances. Planquette's music has been praised for its pathos and romantic feeling. Le Chevalier Gaston was produced in 1879 with little success. In 1880 came Les Voltigeurs du 32ieme which had a long run in London in 1887 as The Old Guard, and La Cantiniére, which was translated into English as Nectarine, though never produced.

 

In 1882 Rip Van Winkle was produced in London and subsequently given in Paris as Rip, in both cases with great success. The libretto is an adaptation by H. B. Farnie of Washington Irving's famous tale. In 1884 the phenomenon of an opera by a French composer being produced in London previously to being heard in Paris was repeated in Nell Gwynne, which was modestly successful, but failed when produced in Paris as La Princesse Colombine. It was followed by La Crémaillere (Paris, 1885), Surcouf (Paris, 1887; London, as Paul Jones, 1889), Captain Thérése (London, 1887), La Cocarde tricolore (Paris, 1892), Le Talisman (Paris, 1892), Panurge (Paris, 1895) and Mam'zelle Quat'sous (Paris, 1897). Another Planquette composition, the march Le Régiment de Sambre et Meuse, has achieved fame in an arrangement for brass band; it is the tune used by the Ohio State University Marching Band when performing their famed Script Ohio formation. The original orchestral version has been recorded by the Boston Pops Orchestra conducted by Arthur Fiedler and appears on the RCA Living Stereo CD Marches in Hi-Fi. "The Song of the Cabin Boy," a barcarolle from Planquette's Les cloches de Corneville was played on the violin by W.K.L. Dickson in the first experiment in history in synchronizing sound and motion pictures (1894). It is viewable online as Dickson Experimental Sound Film.
 

This famous french song is sung by opera star Jeanette McDonald

 

 

 

 

 

 

출처 : 멀뚱박사의 사랑방
글쓴이 : 멀뚱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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