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rden of Love/c. 1630-32 /Oil on canvas/198 x 283 cm /Prado, Madrid
사랑의 정원
현실의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루벤스의 사랑의 정원입니다.
루벤스는 50대에 첫 번째 아내가 사망하자 실의에 빠졌지만
열여섯 살의 어린 헬레나 푸르망을 만나서 재혼하게 됩니다.
루벤스는 새로 얻은 행복을 사랑의 정원에 가득 담게 됩니다.
요즘 젊은 연인은 공공장소에서도 과감하게 애정표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전까지 숨어서 애정을 확인하곤 했었습니다.
음, 유명한 물레방앗간. 뽕밭. 또 뭐가 있더라? 요즘은 모텔?
왼쪽에 모자쓰고 있는 루벤스는 아내를 보며 춤추고 있습니다.
둘의 사랑을 기리듯 큐피드가 그의 아내 뒤에 서 있습니다.
중앙에 귀부인들과 신사들이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천사들이 비둘기와 꽃을 들고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우측 돌고래에 앉은 여인조각상 젖가슴에 물이 뿜어 나옵니다.
이 조각상은 다산과 사랑의 여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음...
그 옆 은밀한 공간에서는 우리가 보는지도 전혀 모르고 숨어서
연인간의 애정확인을 하느라고 정신들이 없습니다
<자료 출처: http://blog.daum.net/shbbanker/11>
'♣ 미술(美術) 마당 ♣ > - 화가[畵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1536~1541) (0) | 2014.08.03 |
---|---|
다빈치 - 성안나와 성모자(1510) (0) | 2014.08.03 |
[파에톤의 추락]The Fall of Phaeton (0) | 2014.07.26 |
메두사호의 뗏목 ㅡ 제리코 (0) | 2014.07.20 |
Peter Paul Rubens (0) | 201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