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양적완화 방향 가를 4대 변수는 ?

1.고용 증가가 지속되어야 한다.

지난 9개월간 월 평균 신규 고용자 수가 기준치 20만명을 넘어 섰으나 같은 기간 경제 성장률이 1.5%에도 못미쳐 고용증가세가 지속되기 는 어렵다고 진단되었다.

 

2.실업률 과장의 문제가 있다.

미 연방 준비 이사회는 출구전략의 주요 일정을 실업률에 연동시켰는데 실업률이 7%면  양적완화 중단(매월 850억 달러 어치 한화로 95조 1150억원 어치 채권 발행),6.5%로 떨어지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다는 것인데 지난 1년간 실업률이 8.2%에서 7.6%로 하락했으나 이는 구직 포기자가 통계에 안 잡힌 결과여서 실업률 통게가 노동시장여건을 정확히 대변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버냉키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3.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에 도달해야 한다.

FRB의 물가 상승률 안정 목표인 2%에 미치기 전까진 양적 완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제임스 블라드 미 세인트 루이스 연방 준비은행 총재는 주장한다.

 

4.재정혼란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증세를 주장하는 백악관과 재정 지출 축소를 주장하는 공화당이 서로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연방정부 에산 자동삭감(시퀘스터)은 이미 현실이 되어 있고 부채한도 증액문제와 연방정부 폐쇄 위기도 임시로 봉합되어 있는 상태다. 또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1일 부터는 대규모 재정지출 감축이 에정되어 있고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실패하면 정부 폐쇄 위기가 뒤따라 금융시장에 대혼란을 초래핳 수가 있다.

 

*일간 경제지 머니 투데이 7월18일자 6면에 실린 내용을 발췌,요약한 내용입니다.

미국의 양적완화축소(출구전략)가 시행되려면 위 4가지 문제거 해결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양적완화라는 것이 결국은 달러를 찍어내는 것인데 이를 안하면 세계경제가 휘청한다니 미국의 힘이라는것이 어떻게 보면 로마제국보다 더 막강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