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프레드 폰 리히트호펜(Manfred Albrecht Freiherr von Richthofen, 1892 – 1918)은 "붉은 남작"으로도 불리며, 1차 세계 대전중 독일 제국군 비행부대((Luftstreitkräfte)의 전투기 조종사였다. 그는 다른 어떤 전투기 조종사 보다도 많은, 80번의 항공전 승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최고의 에이스"였다. 처음에는 기병대원이었으나, 1915년 비행부대로 전근하였고, 1916년 독일제국 비행단(Jasta 2)의 첫 멤버중의 한명이 되었다. 전투기 조종사로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1917년 11 전투 비행단의 리더가 되었고, 그 후 더 큰 전투 비행단(Jagdgeschwader 1)의 리더가 되었다. 1918년 사망할 때까지 독일의 영웅으로 인정받았으며, 적군에게도 매우 잘 알려진 조종사였다. 리히트호펜의 전투기는 1918년 4월 21일 프랑스 북부 아미앵에서 격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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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조종사로서 연합군 전투기 약 80대를 격추시킨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남작(일명(一名) `붉은 남작')의 얘기는 공식 기록과는 달리 공중전이 아닌, 지상포화에 격추됐다고 24일 프랑스 역사학자들이 주장.
지상포화 격추설은 최근 영국에서 발간된 "붉은 남작의 최후"의 주장을 거듭 뒷받침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캐나다 조종사 로이 브라운이 공중전에서 그의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이들 프랑스 역사학자들이 찾은 기록에 의하면 지난 1918년 4월 21일 프랑스 북동부 솜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붉은 남작'의 전투기가 공중전을 벌이는 와중에서 호주 제14 포병연대 제53대공포중대가 발사한 두 발의 포탄을 맞고 격추됐다는 것.
* 출처: 정보-책"군인" 80쪽/수집-위키백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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