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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 (Dr. Jekyll And Mr. Hyde):[원작]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Robert Louis Stevenson]

Bawoo 2015. 12. 11. 21:22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Dr. Jekyll And Mr. Hyde)

 

개요: 공포, SF 미국
등급: 전체관람가
감독: 빅터 플레밍
출연:스펜서 트레이시, 잉그리드 버그만

[영상내용]
지킬 박사는 덕망 있는 가문에서 태어난 인물로 의학 박사이자 의사이며 많은 이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그의 내면에는 자신의 욕구를 분출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인간의 선과 악을 분리해 인간 개조를 꿈꾸던 지킬 박사는 그 연구가 어느 정도 진전을 보이자 병원에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줄 것은 요청한다. 하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병원 관계자들은 그의 요구를 무시하고 이에 지킬 박사는 스스로 연구대상이 되기로 결심한다. 밤이면 자신이 연구한 약물을 주사하는 그는 밤 동안 일어나는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는 밤에 나타나는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미리 가상의 인물로 설정해둔 하이드 씨라 명명한다. 밤마다 약물 투여가 반복되면서 하이드 씨의 악마적 행동은 점점 잔혹해진다.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을 마구 때려 상처를 입히고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이들을 가차 없이 살해하는 것이다. 이제 지킬 박사는 자신이 하이드씨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약을 주사하지 않아도 하이드 씨가 그의 주변에 나타나 자신에게 몸을 줄 것을 요구하고, 지킬 박사는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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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 씨(Dr Jekyll and Mr Hyde)》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Dr Jekyll and Mr Hyde)》(원제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이지만 한국에는 줄인 제목으로만 알려져 있다. 영미권에서도 종종 줄여서 부른다.)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단편소설이다.

 

-그 내용은 변호사인 찰스 어터슨이 그의 오랜 친구인 헨리 지킬 박사와 사람을 혐오하는 사람인 에드워드 하이드의 괴상한 관계의 조사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1886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이 책이 환각제의 영향하에 쓰였다는 주장이 있다. 집필 당시에, 스티븐슨은 지역 병원에서 버섯류인 맥각으로 치료받고 있었다. 맥각이 LSD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일부의 소문과는 반대로, 맥각은 예측할 수 없는 양의 비슷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LSD가 합성된 것도 바로 맥각류의 파생 종으로부터 인데, 그것은 맥각의 활성 성분의 순수한 형태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에서 나온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이 자아와의 싸움을 주제로 한 것과, 이것이 그에게 통제 불능의 느낌을 준 우연한 마약 복용 경험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는 것일 수도 있다.

[줄거리]

하이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 지킬 박사의 보장에도 불구하고 이 조사는 그저 호기심과 걱정에서 시작되었다. 그 조사는 하이드가 명망있는 국회의원의 잔인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되었을 때 양상이 바뀐다. 어터슨이 그 범죄 수사를 돕게 되자, 지킬은 점점 더 은둔적이고 우울해지고, 어터슨은 지킬 박사가 하이드씨를 돕고 있다고 믿게 된다. 결국, 지킬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는 정신적 부담에 사로잡힌 채 그의 실험실에 그 자신을 고립시킨다. 어터슨의 다른 친구인 래니언이, 지킬이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끔찍한 정신적 충격으로 갑작스레 죽는다. 결국, 지킬의 집사가 어떻게 해서 지킬의 잠긴 실험실에 들어와서 지킬을 죽인 낯선 사람을 처리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하러 어터슨에게 온다.

 

그들은 함께 실험실에 있는 낯선 사람은 하이드라는 것을 알아내고, 그들은 문을 부수고 들어가지만 자살로 죽은 하이드의 시체를 찾아낼 뿐이었고 지킬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마침내, 어터슨은 그의 죽은 친구가 그에게 남긴 두 통의 편지를 읽는다. 첫 번째 것은 래니언으로부터 받은 것이고 그 편지는 하이드는 지킬의 연구로 만든 약물에 의해 지킬이 육체적으로 다른 자아로 변형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래니언이 직접 목격했다고 밝힌다. 다른 편지는 모든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과 싸우게 하는 두 가지 모습-선과 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그가 깨달았을 때 일어난 일을 밝힌 지킬로부터의 고백이다. 이 두 가지 모습을 양분하고 고립시킬 수 있다는 이론에 관해 실험하고는, 그는 한 사람을 그의 악한 면의 화신으로 바꿀 수 있고, 또한 그로 인해 그의 선한 면을 순수한 선으로 만들 수 있는 약물을 창조해 냈다. 그 약물을 그 자신에게 사용한 후, 지킬은 육체적으로 작아졌고 동시에 그의 악한 본성은 강력해졌다.

 

이 인격은 에드워드 하이드라고 불리었다. 하이드로서 약간의 시험을 행한 이후에, 지킬은 그가 지킬 박사로서는 결코 저지르지 못할 모든 금지된 반사회적인 기쁨에 취하기 위해 곧 이 변화를 정기적으로 겪기 시작한다. 그러나 하이드의 모습은 더 강하게 성장하기 시작했고 지킬이 반작용제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서게 되었다. 하이드가 살인을 저지른 후에, 지킬은 약물을 먹기를 그만두기로 하지만, 결국 하이드의 모습에의 중독은 저항하기엔 너무 강하게 진행되어 버렸고, 그는 다시 약물을 복용했다. 지킬은 결국 약물 없이도 하이드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약물의 반작용제는 효력을 잃기 시작했고, 약물이 그의 분류 선반에 있는 동안까지만 지킬이 그의 원래 모습으로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지킬에게는 그 약물만의 희귀한 재료가 남아있지 않게 되었고, 특히 그가 처음에 아주 많은 양을 얻은 "소금"이 없었다. 이 소금의 새로운 공급분은 효력이 있는 약물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그는 처음에 그 이유를 새로운 공급분에 불순물이 있어서라고 여겼지만, 마침내 그는 최초의 주문에 불순물이 있었고, 약물에 있는 그 "알 수 없는 불순물"이 그 효력에 필수적이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는 이 불순물이 섞인 소금을 더 이상 구할 길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하이드로 영원히 남게 될 운명에 처했다.

 

이 소설이 남긴 것

이 소설은 인간의 선과 악의 감각의 내면적 모순에 관해 서양 문화에서 중심적인 개념으로 자리잡았다. 이 소설은 또한 "빅토리아 시대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들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겉으로는 체면을 차리면서도 속으로는 욕정으로 가득한 19세기의 근본적인 양분에 대한 소설의 꿰뚫는 듯한 묘사 때문이다."라고 언급되기도 하는데 소설이 사회적 위선의 경향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이 줄거리는 수많은 연극과 영화 작품으로도 각색되었다.

 

이 줄거리의 가장 유명한 현대적 적용은 만화책 주인공인 헐크이다. 헐크는 정신적으로 억압된 과학자의 힘세고 난폭하게 감정적인 다른 자신이다. 헐크는 그가 분노나 공포와 같은 격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을 때마다 전면에 드러난다.

 

마블 코믹스슈퍼빌리언은 하이드 씨에서 이름을 따왔다(미스터 하이드 (만화)를 보시오.).

이 소설에서 내용을 적용한 영화가 많은데, 그 중 몇몇(하이드가 여자로 나오는 두 가지중 하나인 지킬 박사와 하이드양 따위)는 그 이야기를 오늘날의 것으로 새롭게 각색했다.

 

앨런 무어만화책젠틀맨 리그와 이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에서도 지킬과 하이드 주인공이 나타난다.

이것은 자주 적용되는 모티프이다. 예를 들어 BBC 뉴스 보도 다음에 하는 보수당 당수 밀착 취재에서 지킬과 하이드의 비유는 명확히 밝혀진다. "촬영 과정에서 우리는 가끔 마이클 하워드가 그 자신과 그의 당에 비치고 싶은 이미지가 불확실해 보인다고 느꼈습니다. 가끔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민자나 망명자-에게는 신인들, 과격한 보수당원들이었습니다. 그것은 강경 노선의 행동이었습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같이요."

가장 최근에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레슬리 브리커스가 지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지킬 앤 하이드" (미국)/(한국)가 있다. 뮤지컬은 그 책의 어두운 빅토리아 시대의 느낌에 팝-오페라 장식을 섞어놨다.

각주

  1. 이동 스티븐슨은 Jekyllgee-kill로 발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이 그 이름의 정확한 스코틀랜드식 발음이기 때문이다.

바깥 고리

[원작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1850년 11월 13일 ~ 1894년 12월 3일)

영국소설가.

 

생애

어린 시절

스티븐슨은 스코틀랜드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폐병을 앓은 그는 야외와 바다, 모험을 사랑하였으며 독서를 좋아했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역사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그가 소설을 쓸 때 배경이 되어주었다. 1867년 18세에 그는 아버지의 직업을 이어받기 위하여 에든버러대학교에 입학하여 공학을 공부하였으나 건강이 좋지 않아 자퇴 후 법률을 공부하였으나, 변호 실습보다 이야기 쓰는 것을 더 좋아하였다. 1875년 변호사가 되었다.

 

1870년대 중반부터 단편 소설과 수필을 펴내기 시작했다. 그가 펴낸 프랑스벨기에에서 카누를 타면서 여행한 경험과 관련된〈내륙 항해〉(1878년)와 이듬해 프랑스 도보여행을 다녔던 때를 묘사한〈세벤느에서 당나귀와 함께 한 여행〉은 스티븐슨의 이야기가 서투른 점이 드러났지만, 품위있고 매력적인 수필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신 아라비안 나이트》를 발표하고, 그 후 《젊은이를 위하여》,《보물섬》,《지킬 박사와 하이드》등의 걸작을 발표하였다.

결혼 생활

아내 패니 오스본(1876년)

 

1876년파리에서 자기보다 11세 연상인 미국인 여자 패니 오스본을 만났다. 1878년  그녀를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갔다. 다음 해인 1879년 그녀가 전 남편과 이혼하자 그녀와 결혼을 한다.

1880년에 귀국하였다가 다음 7년동안 스티븐슨 부부는 유럽의 여러 곳을 다닌다. 그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는 공기의 변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1887년에는 미국으로 다시 이주하여 뉴욕 주 사라나크 호의 요양소로 들어갔다.

사모아에서의 일생

건강을 증강시키기 위해 그는 항해를 시작하였다. 그는 그의 부인과 양자, 과부가 된 어머니와 함께 1888년 6월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다음 6년동안 남태평양을 여행한다. 결국 그는 남양 제도에 정착하기로 결정하고 사모아아피아 근처에 있는 숲에 큰 집을 지었다. 그는 경작자가 되었고, 섬의 정세에 관련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의 친절과 이해와 포용력은 사모아인들의 정을 얻었다. 1894년 12월 3일에 발작을 일으켜 별세하였다. 추장들은 그를 바에아 산 정상에 안장하였고, 그의 묘비에는 그의 시《레퀴엠》이 새겨져 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여기 그가 애타게 기다려온 곳에 잠들어있다. 본국은 항해자, 바다가 고향. 그리고 사냥꾼, 언덕이 고향.

갤러리

작품

  • 보물섬 Treasure Island (1883년)
  • Prince Otto (1885년)
  • The Black Arrow:A Tale of the Two Roses (1884년)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1886년)
  • Kidnapped (1886년)
  • The Master of Ballantrae (1889년)
  • The Wrong Box (1889년) - 로이드 오스본과 공저.
  • The Wrecker (1892년) - 로이드 오스본과 공저.
  • Catriona (1893년)
  • The Ebb Tide (1894년) - 로이드 오스본과 공저.
  • Weir of Hermiston (1896년) - 미완성.

 

[출처: 위키백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Robert Louis Steve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