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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로 이이나오스케를 암살한 인물]아리무라 지자에몬(有村 次左衛門)

Bawoo 2016. 3. 25. 23:06

아리무라 지자에몬(有村 次左衛門,1839년 2월 11일~1860년 3월 24일)은, 막말의 존왕양이파 지사이다.

사쓰마 번 무사 아리무라 가네요시의 4남으로 태어난다. 형으로는 후에 일본 귀족원 의원이 된 가이에다 노부요시와 같은 사쓰마 번 무사 아리무라 유스케가 있다.

검술은 야쿠마루 가네요시에게 야쿠마루지겐류를 배웠다. 또한 후에 에도에서 호쿠신잇토류를 익혔다.

1858년 형 유스케와 같이 에도에서 존왕양이 활동을 하며(후에 탈번), 미토 번 지사와 교류를 가진다. 1859년 안세이 대옥이 일어나면 그것에 분개하여, 그 사건의 실행자인 다이로 이이 나오스케 암살을 미토 번 무사들과 계획, 1860년 3월 24일 아침 모모노세쿠를 축하하기 위해 등성하는 이이를 노려 에도 성 사쿠라다 문 밖에서 행렬을 습격한다.(사쿠라다 문 밖의 변) 아리무라 자신은 행렬 중앙의 이이를 습격, 가마에서 끌어내어 목을 잘랐다. 아리무라는 이이의 수급을 가져가려 하였지만 히코네 번 사무라이 오가와라 히데노죠에게 베여 중상을 입었고, 오가와라를 베어 쓰러뜨렸지만, 와카도시요리 엔도 쓰네요리쓰지 번 부근에서 기력이 다하여 결국 자살했다.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