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독일사. 통일 독일 이전 공국 시대에 대해 알기 위하여 빌렸으나 원한 내용은 없었다. 적은 지면에-400여 쪽 정도-에 고대 로마 초대황제 시절부터 현대까지 기록하려니 지면의 제약 탓인지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독일 역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소득을 얻었다. 독일 역사에 대해
보다 깊이 알고 싶다면 이를 위한 기본 지침서는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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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맥을 잡아주는 세계사. 8: 독일사』는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에서 출발하여 유럽 연합의 중심으로 부상한 오늘날의 독일에 이르기까지 독일 역사를 한 편의 대하드라마를 보는 듯 긴장감 있고 흥미롭게 서술해 나간 책이다. 혼란 속에서 탄생해 정복 전쟁을 거치며 번영과 쇠락, 분열과 통일을 거듭해 온 독일은 세계적인 철학과 예술을 꽃피운 것은 물론, 진보된 민주 정치와 경제 발전, 안정된 사회 복지와 교육 제도를 이루었다. 전쟁의 포화가 걷힐 때마다 어김없이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는 전설 같은 독일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
목차
1장 프랑크 왕국과 신성 로마 제국
1.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
2. 프랑크 왕국의 등장
3. 제1대 맹주 카롤루스
4. 오토 대제
5. 카노사의 굴욕
6. 이탈리아를 침략한 ‘바르바로사’
7. 프리드리히 2세의 파란만장한 일생
8. 혼돈으로 가득한 대공위 시대
2장 근대 독일의 형성
1. 마르틴 루터와 종교 개혁
2. 독일 농민 전쟁
3. 30년 전쟁
4. 프로이센의 건국과 성장
5. 음악의 아버지 바흐
6. 프리드리히 대제
7. 세계적 대문호 괴테
<테마로 읽는 독일사> 질풍노도 운동
8. 음악의 성인 베토벤
9. 클라우제비츠와 《전쟁론》
10. 카를 마르크스
11. 위대한 우정
3장 제2제국과 바이마르 공화국
1.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
2. 대(大)몰트케와 총참모부
3. 마지막 황제 빌헬름 2세
4. 자오저우 만 강점
5. 제1차 세계대전
6. 11월 혁명의 불꽃
7. 폐허 위에 세운 바이마르 공화국
8. 나치당의 창당
9. 비어홀 폭동
4장 제3제국, 그 비극의 서막
1. 광인의 집권
2. 제국의회 방화 사건
3. ‘제국의 도살자’ 게슈타포
4. 뮌헨의 음모
5. 백색 작전
6. 프랑스와의 전격전
7. 수상한 망명자
8. 바다사자 작전
9. 비스마르크호의 침몰
10. 사냥개의 죽음
11. 사막의 여우, 롬멜
<테마로 읽는 독일사> 소총의 왕 ‘마우저’ 소총
5장 광기의 끝
1. ‘바르바로사’에서 ‘태풍’까지
2. 스탈린그라드 전투
3. 전격전의 영웅, 구데리안
4. 쿠르스크 탱크전
5.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6. 늑대 굴에서 들려오는 폭발음
7. 아르덴 전투
8. 히틀러의 죽음
9. 뉘른베르크 국제 전범재판
6장 분단에서 통일로
1. 베를린 위기
<테마로 읽는 독일사> 베를린 국제 영화제
2. 독일의 재건
3. 뮌헨 올림픽 테러 사건
<테마로 읽는 독일사> 독일의 축제
4. 무너진 베를린 장벽
<테마로 읽는 독일사> 독일의 술과 음식
맥을 잡아주는 세계사 08
독일사
분열과 통일, 번영과 쇠락을 거듭한 굴곡 많은 독일사!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에서 출발하여 유럽 연합의 중심으로 부상한 오늘날의 독일에 이르기까지 독일 역사를 한 편의 대하드라마를 보는 듯 긴장감 있고 흥미롭게 서술해 나간 책이다. 혼란 속에서 탄생해 정복 전쟁을 거치며 번영과 쇠락, 분열과 통일을 거듭해 온 독일은 세계적인 철학과 예술을 꽃피운 것은 물론, 진보된 민주 정치와 경제 발전, 안정된 사회 복지와 교육 제도를 이루었다. 전쟁의 포화가 걷힐 때마다 어김없이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는 전설 같은 독일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
출판사 서평
전쟁의 포화 속에서 변화를 꽃피운 독일인의 저력을 찾아서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가 비스마르크와 아데나워, 걸출한 사상가 마르크스, 엥겔스, 천재적인 예술가 베토벤, 바흐, 그리고 괴테, 서양 군사학의 아버지 클라우제비츠, 몰트케, 또 전쟁광 빌헬름 2세, 히틀러 등 독일사를 꿰뚫는 핵심 인물의 발자취를 통해 독일 역사의 진면목을 살펴본다. 프랑크 왕국, 신성 로마 제국의 형성 과정과 독일 통일, 성공적인 후발자본주의 국가로 자리 잡기까지, 또 히틀러와 제1, 2차 세계대전 등 독일 역사의 주요 테마를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균형감 있게 아우르며 서술해 나갔다.
종횡무진 활약하는 인물들의 수백 가지 에피소드
5000년 동안 인류가 지나온 변화무쌍한 역사를 2천여 장의 사진, 그림과 함께 엮은 ‘맥을 잡아주는 세계사’는 연대기적 서술과 함께 시대를 풍미한 역사 인물들의 내면까지 들여다보는 에피소드 중심의 독특한 서술 방식이 강점이다. 수백 가지 에피소드 속에서 살아 움직이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하는 역사 인물들은 그대로 대하드라마 속 주인공들이다. 주인공이 지닌 가치관과 행동방식을 자신의 삶에 반추해 보며 독자들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역사를 인식하게 하는 데 이 책이 지닌 진정한 미덕이 있다.
전문가 감수를 거쳐 꼼꼼하게 검증된 콘텐츠만을 전달
세계사 분야에 있어 권위를 지닌 국내 교수진들이 대거 감수자로 참여하여 내용상 오류를 바로잡고 사진 하나하나까지 가치 있는 역사적 사실을 전달할 수 있도록 꼼꼼한 감수 과정을 거쳤다. 독자들은 정제된 콘텐츠를 통해 5000년 인류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물들과 생생한 역사 현장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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