暮春薩水送別(모춘살수송별) - 한종(韓琮)
綠暗紅稀出鳳城(녹암홍희출봉성) : 풀만 무성하고 꽃이 드문 이때 봉성을 떠나네
暮雲宮闕古今情(모운궁궐고금정) : 저문 구름 속 궁궐 한결 같이 정겨워라
行人莫聽宮前水(행인막청궁전수) : 지나는 이들이여 궁전 앞 물소리 듣지마소
流盡年光是此聲(유진년광시차성) : 이 물소리, 바로 흘러가버린 세월이라오.
韓琮(한종).字:成封(성봉). 당(唐) 문종(文宗) 태화(太和) 말년(末年)을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인물 (人物)로 고향(故鄕)과 생몰연도(生沒年度) 미상
[채색화는 값은 비싸지만 한지에다가? 좀 더 해보고 결정하기로]
[먹 크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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