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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 조조(曹操)가 가장 아끼던 일급 참모]곽가(郭嘉)/아들 곽혁(郭奕)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곽가 곽가(郭嘉, 170년 ~ 207년)는 중국 후한 말의 정치가로, 자는 봉효(奉孝)이며, 예주(豫州) 영천군(潁川郡) 양책현(陽翟縣) 사람이다. 조조(曹操)가 가장 아끼던 일급 참모로 관직은 사공군제주(司空軍祭酒)였으며 시호는 정후(貞侯)이다. 곽혁(郭奕)의 아..

[삼국시대: 위~진나라 장수]양호(羊祜)

양호(羊祜, 221년 ~ 278년)는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 ~ 진나라의 장수로 자는 숙자(叔子)이며, 연주(兗州) 태산군(泰山郡) 남성현(南城縣) 사람이다. 후한 말의 학자 채옹(蔡邕)의 외손자이자 그의 딸 채염(蔡琰)의 조카이며 촉나라에 항복한 하후패(夏侯霸)의 사위이고 양호의 누나 양휘유(羊徽瑜)는 사마사의 아내가 되었으며, 진나라가 세워진 후 경헌황후(景獻皇后)로 추존되었다. 생애 12살 때 아버지 양신(羊茞 : 진서열전에는 아버지가 羊衜)을 잃자, 아버지를 생각하며 예를 지키는 것이 지나쳐 양호의 숙부가 걱정할 정도였다고 한다. 학문에 뛰어나고 문장을 잘 지었으며 담론을 잘했는데, 어렸을 때 문수가의 부로들이 양호의 나이 육십이 되기 전에 반드시 천하에 큰 공을 세울 것이라 하였으며,[1], 곽가..

[삼국지 -통탁의 죽음을 슬퍼하다가 왕윤에게 죽임을 당한 후한 말기 학자/영자팔법 고안자]채옹(蔡邕)

채옹 채옹(蔡邕, 132년 ~ 192년)은 후한 말기의 학자로, 자는 백개(伯&#21896;)이며 연주(&#20823;州) 진류군(陳留郡) 어현(&#22281;縣) - 지금의 치 현 어전 진(&#22281;鎭鎭) - 사람이다. 학문과 글씨에 뛰어난 재주를 가져 명성이 높았다. 서예의 기법인 영자팔법의 고안자라고도 알려져 있다. 훗날 서..

[후한 말: 삼국 시대 전]당고의 화(黨錮之禍) 혹은 당고의 옥(黨錮之獄)

당고의 화(黨錮之禍)는 후한 말기에 일어난 탄압 사건으로 당고의 옥(黨錮之獄) 또는 당고의 금(黨錮之禁)이라고도 불린다. 166년 환관 일파는 환제(桓帝)를 충동질하여 환관 공격의 급선봉인 청류당의 이응(李膺) 등 2백 여 명을 붙잡아 투옥했다. 그러나 재판이 시작되었을 때 청류당은 저마다 입을 모아 환관의 죄상을 폭로하는 법정진술을 택했다. 이에 불리를 자초하지나 않을까 두려워한 환관은 외척의 두무(竇武) 등이 상주하여 간(諫)한 것을 기회로 삼아 당인(黨人)을 방문하여 향리로 돌려보내되 금고(禁錮) 처분을 내렸다. 이것을 당고(黨錮)의 옥(獄)이라고 한다. 환제 다음에 12세의 영제(靈帝)가 즉위하자 두태후(竇太后)가 섭정이 되어 외척의 두무가 실권을 잡았다. 두무는 당인의 금고를 해제하여 그들 청류..

[삼국지 -후한의 제12대 황제,]한 효령황제 유굉(漢 孝靈皇帝 劉宏)

한 효령황제 유굉(漢 孝靈皇帝 劉宏, 156년 ~ 189년, 재위 168년 ~ 189년)은 중국 후한의 제12대 황제로, 장제(章帝)의 고손자이다. 할아버지는 해독정후(解瀆亭侯) 유숙(劉淑), 아버지는 해독정후(解瀆亭侯) 유장이며, 어머니는 후한 환제의 5촌 조카인 동태후이다. 재위 중의 잇따른 재해와 소..

[삼국지 - 후한 말, 십상시에게 죽임을 당한 정치가]하진(何進)

하진(何進, ? ~ 189년 8월 25일)은 중국 후한 말의 정치가로, 자는 수고(遂高)이며 형주(荊州) 남양군(南陽郡) 완현(宛縣) 사람이다. 후한 영제의 황후인 영사황후 하씨의 오빠이다. 생애 배경 하진은 원래 백정이었으나 여동생이 영제의 후궁으로 들어가 총애를 받자 낭중(郞中)에 임명되었다..

[삼국지-후한 말 영제(靈帝) 때에 정권을 잡아 조정을 농락한 10여 명의 환관들]십상시(十常侍)

십상시(十常侍)는 중국 후한 말 영제(靈帝) 때에 정권을 잡아 조정을 농락한 10여 명의 중상시, 즉 환관들을 말한다. 역사서 《후한서》(後漢書)에는 십상시들이 많은 봉토를 거느리고 그들의 부모형제는 모두 높은 관직에 올라, 그 위세가 가히 대단하였다고 쓰여 있다. 특히 그들의 곁에..

[삼국시대(조위)-조조의 양자, 사마의에게 죽임을 당한 인물]하안(何晏)

하안(何晏, 193년? ~ 249년)은 중국 삼국 시대 위나라의 정치가이자 사상가였다. 자는 평숙(平叔)으로, 후한(後漢) 말기의 외척으로 대장군까지 지낸 하진(何進)의 손자이자 위 태조 무황제 조조(曹操)의 양자. 하안이 작성한 공자의 논어의 주해석. 생애 조부 하진은 십상시의 난 때 뜻밖의 죽음을 당한 데 이어 종조부 하묘(何苗)도 조부의 암살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아 죽음을 당했다. 이후 정권을 잡은 동탁(董卓)에 의해 고모할머니 하태후(何太后)와 그 아들인 소제가 폐위당한 뒤 독살당한 데 이어 종조부 하묘도 조부를 죽게 했다는 이유로 동탁에 의해 무덤이 파헤쳐져 시체가 절단되면서 길에 버려졌고 증조할머니 무양군(舞陽君)을 비롯한 하씨 일족들이 동탁에 의해 몰살당했으며, 여기서 그의 아버지[1]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