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의 놀이 마당

번조(樊稠, ? ~ 195년)는 중국 후한 말의 장군으로 양주(涼州) 사람이다. 동탁 사후 이각, 곽사, 장제와 함께 수도 장안을 점령하였다. 장제를 제외한 3인이 장안에 머무르며 조정을 농단하였다. 침입해온 마등과 한수를 물리친 후 3인 사이에 권력 다툼이 벌어져 이각에게 목숨을 잃었다...

장제(張濟, ? ~ 196년)는 중국 후한 말의 장군으로 양주 무위군 조려현(祖厲縣) 사람이다. 동탁 사후 이각, 곽사, 번조와 수도 장안을 점령하고 따로 홍농군에 주둔하였다. 헌제가 낙양으로 탈출한 뒤 상황이 어려워지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형주를 침략했다가 전사하였다. 남은 군세는 ..

장수(張繡, ? ~ 207년)는 중국 후한 말 조조 휘하의 장군으로 양주 무위군 조려현(祖厲縣) 사람이다. 막내 삼촌[1] 장제의 뒤를 이어 남양군 일대에 독자 세력을 구축하였다. 조조에 적대하여 한때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관도 대전 무렵 원소에 비해 미미했던 조조에게 귀순하고 융..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되기 전이다. 홍콩의 마지막 총독 크리스 패튼은 매일 아침 잠에서 깨면 측근에게 묻곤 했다. 덩샤오핑(鄧小平)이 무사하냐고. 행여 고령의 덩이 사망하면 중국이 분열되고 그런 혼란이 일면 홍콩을 중국 품에 넘겨줘도 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있었기 때..

가후 가후(賈詡, 147년 ~ 223년)는 중국 후한 말 ~ 조위의 정치가로, 자는 문화(文和)이며 양주(凉州) 무위군(武威郡) 고장현(姑臧縣) 사람이다. 생애 정사 《삼국지》에서는 ‘책략에 실수가 없고 사태 변화를 꿰뚫고 있었다’고 평가되는 책사로, 많은 인물을 섬겼으나 가는 곳마다 재능..

, ? ~ 209년)는 중국 후한 말의 무장으로, 자는 충명(忠明)[1]이며 양주(凉州) 무위군(武威郡) 사람이다. 생애 동탁(董卓)을 섬겼다. 초평(初平) 2년(191년), 반동탁연합(反董卓聯合)의 손견(孫堅)이 동탁군의 호진(胡軫)과 여포(呂布)의 군세를 무찌르고 화웅(華雄)을 죽였다. 손견의 공격에 대비..

. 이동: 둘러보기, 검색 왕윤 왕윤(王允, 137년 ~ 192년 6월 7일)은 중국 후한 말의 정치가로, 자는 자사(子師)이며 병주(幷州) 태원군(太原郡) 기현(祁縣) 사람이다. 여포(呂布)를 움직여 전횡을 일삼던 동탁(董卓)을 죽였으나, 동탁의 부하인 이각과 곽사의 반격을 받고 헌제앞에서 죽임을당한..

왕굉(王宏, ? ~ 192년 6월 7일)은 후한 말의 정치가로, 자는 장문(長文)[1]이며 병주(幷州) 태원군(太原郡) 기현(祁縣) 사람이다.[1] 후한의 사도(司徒) 왕윤(王允)의 형이다. 생애 젊을 때부터 담대하였으며, 자잘한 형식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었다. 처음에 홍농태수(弘農太守)를 지냈는데, 임지에서 환관이 작위를 팔아먹은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봉록이 2천 석에 이르는 자라도 모두 잡아들여 문초하였고, 수십 명을 처형하여 인근 군국에까지 위엄을 떨쳤다. 이후 기주자사(冀州刺史)로 전임하였다. 왕굉은 성품이 각박하여 사적인 편지는 쓰지 않았고, 호족들을 멀리하였다. 때문에 빈객들은 그를 왕독좌(王獨座)라고 불렀다.[3][4] 훗날 동생 왕윤이 사도가 되었고, 왕윤은 왕굉을 우부풍(右扶風)으로 ..

왕릉(王淩, 172년 ~ 251년)은 중국 삼국 시대 조위의 장군으로, 자는 언운(彦雲)[1]이며, 병주(幷州) 태원군(太原郡) 기현(祈縣) 사람이다 행적 치적 숙부 왕윤이 동탁을 주살하고, 이각, 곽사가 장안으로 쳐들어와 왕윤 집안 사람들을 모조리 죽일 때, 형 왕신과 함께 탈출하여 향리로 달아..

제갈 탄(諸葛誕, ? ~ 258년)은 중국 삼국 시대 조위의 정치가로, 자는 공휴(公休)이며 서주(徐州) 낭야국(琅邪國) 양도현(陽都縣) 사람이다. 제갈풍(諸葛豊)의 후손이며, 제갈근(諸葛瑾)의 종제이다. 초기 경력 처음에는 상서랑으로써 형양령이 되었다. 상서랑일 때, 상서복야 두기와 함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