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夜思(정야사) - 李白(이백) 靜夜思(정야사) - 李白(이백) 床前明月光(상전명월광) : 머리맡에 밝은 달빛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 땅에 내린 서리인가. 擧頭望明月(거두망명월) : 머리 들어 밝은 달 바라보다가 低頭思故鄕(저두사고향) : 고개 숙여 고향을 생각한다. 중국인들이 고향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명시가 .. ♣ 한시(漢詩) 마당 ♣/- 중국 漢詩 2014.12.15
秋思 추사 -가을 생각/마치원 秋思 추사 -가을 생각 馬致遠 枯藤老樹昏鴉 (고등노수혼아 ) 마른 등나무, 오랜 고목, 황혼녘 갈가마귀 小橋流水人家 (소교유수인가 ) 작은 다리, 흐르는 물, 외딴 집 한 채 古道西風瘦馬 (고도서풍수마 ) 옛 길, 서풍 그리고 수척한 말 한마리 夕陽西下 (석양서하 ) 석양은 서쪽으로 지는데 .. ♣ 한시(漢詩) 마당 ♣/- 중국 漢詩 2014.10.21
將進酒 -李白- < 일부만 발췌> 君不見 (군불견)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黃河之水天上來, 奔流到海不復回 (황하지수천상래, 분류도해불복회) 황하의 물이 하늘에서 내려와 , 세차게 흘러 바다에 이르면 돌아오지 못하는 것을 君不見(군불견)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高堂明鏡悲白髮, 朝如靑絲暮成雪.(고당명경비백발, 조.. ♣ 한시(漢詩) 마당 ♣/- 중국 漢詩 2014.07.26
당시(唐詩) "玉臺體(옥대체)" - 權德輿(권덕여) * 玉臺體(옥대체) * 權德輿(권덕여) 昨夜裙帶解(작야군대해) : 어제 밤엔 치마 끈이 풀리고, 今朝蟢子飛(금조희자비) : 오늘 아침에는 갈거미 날아왔네. 鉛華不可棄(연화불가기) : 화장을 차마 그만 둘 수 없음은 莫是藁砧歸(막시고침귀) : 혹 낭군님 돌아오지 않을까해서네. <단어 풀.. ♣ 한시(漢詩) 마당 ♣/- 중국 漢詩 2014.06.14
唐詩- '逢雪宿芙蓉山(봉설숙부용산)' * 逢雪宿芙蓉山(봉설숙부용산) -눈을 만나 부용산에 묵으며* 日暮蒼山遠(일모창산원) : 해 저물녘 가야 할 산길이 아득하여 天寒白屋貧(천한백옥빈) : 추운 날씨에 가난한 초가집에 투숙하였네. 柴門聞犬吠(시문문견페) : 사립문 밖 개 짓는 소리 들리는 걸 보니 風雪夜歸人(풍설야귀인) : .. ♣ 한시(漢詩) 마당 ♣/- 중국 漢詩 2014.06.07
唐詩- 回鄕偶書:고향에 돌아와 우연히 쓴 글 * 제 1 수 * 離別家鄕歲月多 (이별가향세월다) 近來人事半消磨( 근래인사반소마) 唯有門前鏡湖水 (유유문전경호수) 春風不改舊時波( 춘풍불개구시파) 고향 떠나온 지 오래되어 모든 것이 거지반 사라져버렸네. 문 앞 거울처럼 맑은 호수만이 봄바람에 이는 물결 예전 같구나. 고향을 떠난.. ♣ 한시(漢詩) 마당 ♣/- 중국 漢詩 201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