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日偶成-봄날 우연히 짓다
周恩來
櫻花紅陌上[앵화홍맥상] : 앵두꽃 두둑 위에 붉게 피었고
柳葉綠池邊[류엽록지변] : 버들잎 못 가에 푸르르다
燕子聲聲裏[연자성성리] : 제비 지저귀는 소리 속에
相思又一年[상사우일년] : 그리움은 또 한 해를 넘기누나.
陌 두둑 맥 :① 두둑 ② 길 ③ 경계(境界) ④ 머리띠
주은래가 일본 유학시절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며 읊은 시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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