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방기(王邦畿/明末淸初),
광음(光陰)
百歲光陰千歲憂 一年春色在樓頭
(백세광음천세우 일년춘색재루두)
東風不管人間事 隨意花開與水流
(동풍불관인간사 수의화개여수류)
백 년 인생에 천년 근심하는데
한 해의 봄빛은 다락 끝자락에 있네
봄바람은 인간사에 아랑곳 않느니
제 마음대로 꽃 피고 물 흐르네
가져온 곳 :
블로그 >청경우독(晴耕雨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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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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