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명씨(無名氏/脩)
<독곡가(讀曲歌)> (八十九首其三十三)
桃花落已盡 秋思猶未央 [도화락이진 추사유미앙]
春風難期信 托情明月光 [춘풍난기신 탁정명월광]
복사꽃 벌써 다 떨어졌는데
가을날의 그리움은 아직 다하지 않았네
봄바람은 소식 기약하기 어려워
그 마음 밝은 달빛에 부친다네
- 未央: 아직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다. 아직 끝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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