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양선심(楊善深)의 <매괴(玫瑰> 경가(鏡架) (設色紙本, 39×15cm)
日高閑步下堂階 細草春莎沒繡鞋
折得玫瑰花一朶 憑君簪向鳳皇釵
(일고한보하당계 세초춘사몰수혜
절득매괴화일타 빙군잠향봉황채)
한낮에 한가로이 거닐며 섬돌을 내려서니
어린 풀 향부자에 비단 신발 잠기네
해당화 한 송이 꺾어
그대를 핑계 삼아 봉황비녀에 꽂네
☞ 이건훈(李建勳/唐), <춘사(春詞)>
- 日高: 해가 높이 떠오름, 곧 한낮.
- 繡鞋: 수(繡)를 놓아 장식한 비단신발.
- 鳳皇釵: 봉황을 새긴 비녀.
◇ 양선심(楊善深)의 <玫瑰> 경광(鏡框) (設色紙本, 34×33cm)
◇ 양선심(楊善深)의 <玫瑰> 경심(鏡心) (設色紙本, 24×52cm)
◇ 양선심(楊善深)의 <玫瑰> 경편(鏡片) (設色紙本, 28×35cm)
◇ 양선심(楊善深)의 <玫瑰> 團扇 (1969年作), 設色紙本, 23×22cm×2)
◇ 양선심(楊善深)의 <玫瑰> 선면(扇面) (設色紙本, 18.5×53cm)
◇ 양선심(楊善深)의 <玫瑰> (1982年作) (1982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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