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가 해강(奚岡)의 <포금방우도(抱琴訪友圖)> (1794年作, 紙本, 132×43cm)
抱琴何處去 爲訪輞川君
流水高山意 寥寥指白雲
(포금하처거 위방망천군
유수고산의 요요지백운)
거문고 안고 어디로 가시나
망천의 벗님 찾아 간다네
유수고산의 뜻 무엇일까
조용히 흰 구름 가리키네
☞ 해강(奚岡), <포금방우도(抱琴訪友圖)> (1794年作) 화제(畵題)
- 流水高山: 高山流水. 풍류의 곡조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알지 못할 미묘한 거문고의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자기 속마음과 가치를 잘 알아주는 참다운 벗.
- 寥寥: 적막하고 고요한 모양.
◇ 청대(淸代) 화승(畵僧) 석도(石濤)의 <抱琴訪友圖> 경심(鏡心) (紙本, 29×61cm)
◇ 청대(淸代) 화가 전지구(田芝九)의 <抱琴訪友圖> (絹本, 136×41cm)
◇ 청대(淸代) 화가 진위품(秦爲品)의 <抱琴訪友圖> (絹本, 158×47cm)
◇ 청대(淸代) 화가 추일계(鄒一桂)의 <抱琴訪友圖> (1766年作, 紙本, 114×50cm)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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