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급성장함에 따라 농촌의 저임금 잉여 노동력을 확보하는데 한계에 봉착하게 됨에 따라 도시 근로자들의 임금이 급상승하면서 일정 시점에 이르면 '고비용,저효율' 구조가 정착되어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국면에 이른다는 이론
1979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아서 루이스'가 주장한 이론으로 경제성장 국면의 전환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는 1976년에 '루이스 전환점을 맞았었고 중국이 바야흐로 '루이스 전환점'에 돌입한 듯 하다고 함.
'루이스 전환점'을 통과하게 되면 임금이 급상승하게 되어 소비재 시장의 발전이 촉진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으나 저임금을 기반으로한 조립형 제품 수출을 위주로 하는 경제 구조로는 성장이 둔화될 수 밖에 없다고 함.
따라서 '루이스 전환점'을 통과한 국가는 필수적으로 고부가 가치의 첨단 제품을 만드는 기술과 선진 경영 기법을 도입하여야만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데 이에 실패하면 국가경제 자체가 무너지게 되어 국가 발전이 정체 내지는 후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부딛치게 된다고 함.
이의 대표적인 사례가 1970년대 이후의 아르헨티나,브라질,멕시코 같은 중남미 국가들인데 특히 아르헨티나의 경우 1960년대만 해도 세계 6대 부국에 들었었으나 '루이스 전환점' 통과후의 국가 경영에 실패하여
지금은 선진국 대열에서 탈락해 있는 대표적 사례국이라고 함.
*출처:최윤식 저 '2030 대담한 미래'라는 책 496쪽 내용과 다음 검색창에서 검색한 내용을 참고하여 임의로 편집,옮겨 적었습니다.읽을 때는 눈에 쏙쏙 들어온 내용이 정리하려고 보니 문맥의 흐름,용어의 적정성 여부가 문제가 되는군요.책은 소장하고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니 혹 이 책을 읽으시는 분은 제가 쓴 위의 내용과 비교하여 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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