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잠깐 짬-2시간 정도-을 내서 그린 그림입니다.까만 아크릴 물감으로 한국화 먹그림 그리는 기분으로 그려 본 것인데 필력 때문에 나빠 보이지는 않아 작품으로 남길려고 합니다. 이 그림은 까만 물감으로만 그려 한국화 분위기를 냈지만 바위에 색을 입힐 수도 있고 그림 위쪽 숲을 연상시키는 부분은 나뭇잎 색-이것도 그리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을 넣을 수도 있고 바위에는 '준'이라는걸 더 넣을 수도 있습니다.아무튼 그리는 이에 따라 소재를 다루는 방법은 다양하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보는 이들이 한눈에 '잘 그렸다'고 감탄하는 경지에 오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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