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美術) 마당 ♣/[ 실기,이론 방]

캔버스 규격표

Bawoo 2016. 2. 26. 21:40

캔버스 규격표


 

흔히 미술작품의 가격을 말할 때 호당 얼마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동양화는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대로 전지, 반지 등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점차 서양화의 호당 기준을 따라가는 추세이다. 여기에서 캔버스의 규격을 가리키는 호(號)라는 단위는 인상파 화가들에 의해 도입되어 국제적인 관례로 자리잡은 일종의 도량형이다. 그러나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와 일본, 우리나라는 약간씩 수치가 다르다. 또 인물, 풍경, 해경(海景)에 따라 치수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인물화 1호 기준(22.7x15.8cm, 엽서의 2배정도)을 따르는데 실제로 호의 치수계산은 상당히 복잡하다. 1호의 2배가 2호(25.8x17.9cm)가 아니며 10호의 1/10이 1호도 아니다. 10호(53x45.5cm)는 1호의 3배정도에 불과하다.




캔버스 규격

캔버스의 규격은 가로폭의 비율에 따라 F형, P형, M형이 있다.

이중 폭이 가장넓은 것은 F형으로 인물화에 주로 사용되고,
P형은 F형보다 약간 좁은 것으로 풍경화에 많이 쓰이고,
M형은 폭이 가장 좁은 것으로 바다풍경을 그리는 데 적합하다고 알려져있으나

굳이 규격과 소재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시중에세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주로 F형이며 작품 의도에 따라서 변형된 캔버스를

주문제작하기도 한다.



[규격표]

호 수

규 격(cm)

규 격(자)

호 수

규 격(cm)

규 격(자)

S M

22.7 X 15.8

7.5 X 5.2

F 30

91.0 X 72.8

30.0 X 24.0

F 1

22.1 X 16.6

7.3 X 5.5

P 30

91.0 X 65.2

30.0 X 21.5

F 2

24.0 X 19.0

7.9 X 6.25

M 30

91.0 X 60.6

30.0 X 20.0

F 3

27.3 X 22.0

9.0 X 7.25

F 40

100 X 80.3

33.0 X 26.5

F 4

33.4 X 24.3

11.0 X 8.0

P 40

100 X 72.7

33.0 X 24.0

F 5

35.0 X 27.0

11.5 X 8.9

M 40

100 X 65.2

33.0 X 21.5

F 6

41.0 X 31.8

13.5 X 10.5

F 50

116.7 X 90.9

38.5 X 30.0

P 6

41.0 X 27.3

13.5 X 10.5

P 50

116.7 X 80.9

38.5 X 30.0

M 6

41.0 X 24.3

13.5 X 8.0

M 50

116.7 X 72.8

38.5 X 24.0

F 8

45.5 X 38.0

15.0 X 12.5

F 60

130.3 X 97

43.0 X 32.0

P 8

45.5 X 33.3

15.0 X 11.0

P 60

130.3 X 89.4

43.0 X 29.5

M 8

45.5 X 27.3

15.0 X 9.0

M 60

130.3 X 80.3

43.0 X 26.5

F 10

53.0 X 45.5

17.5 X 15.0

F 80

145.5 X 112.1

48.0 X 37.0

P 10

53.0 X 40.9

17.5 X 13.5

P 80

145.5 X 97.0

30.0 X 20.0

M 10

53.0 X 33.3

17.5 X 11.0

M 80

145.5 X 89.4

48.0 X 29.5

F 12

60.6 X 50.0

20.0 X 16.5

F 100

162.1 X 130.3

53.5 X 43.0

P 12

60.6 X 45.5

20.0 X 15.0

P 100

162.1 X 112.1

53.5 X 37.0

M 12

60.6 X 40.9

20.0 X 13.5

M 100

162.1 X 97.0

53.5 X 32.0

F 15

65.2 X 53.0

21.5 X 17.5

F120

193.9 X 130.0

64.3 X 43.0

P 15

65.2 X 50.0

21.5 X 16.5

P120

193.9 X 112.1

64.3 X 37.0

M 15

65.2 X 45.5

21.5 X 15.0

M 120

193.9 X 97.0

64.3 X 32.0

F 20

72.8 X 60.6

24.0 X 20.0

F 150

227.3 X 181.8

75.0 X 60.0

P 20

72.8 X 53.0

24.0 X 17.5

P 150

227.3 X 162.0

75.0 X 53.4

M 20

72.8 X 50.0

24.0 X 16.5

M 150

227.3 X 145.5

75.0 X 48.0

F 25

80.3 X 65.2

26.5 X 21.5

F 200

259.1 X 193.9

85.5 X 64.3

P 25

80.3 X 60.0

26.5 X 20.0

P 200

259.1 X 181.8

85.5 X 60.0

M 25

80.3 X 53.0

26.5 X 17.5

M 200

259.1 X 162.1

85.5 X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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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 Canvas )

 

유화를 그릴 때 쓰는 화포(畵布). 특수 천의 일종이며, 원래는 면·마직물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화합섬의 것도 있다. 조직은 굵은 번수(番手) 실을 쓰고, 평직 또는 사직으로 짜며, 표백·방수 등의 가공을 한다. 종류는 유화용 아티스트 캔버스(artist canvas), 화물 포장용 테어드 캔버스(tared canvas), 빗물 방수용 루핑 캔버스(roofing canvas) 등이 있다. 또 수예용 천으로도 쓴다. 특히 유화용은 아교 또는 카세인 등을 칠하고, 그 위에 아마유·아연화 등을 덧칠한다.


1.캔버스틀의 조건
1)충분히 건조하여 나무가 휘거나 뒤틀리지 않아야 한다. 전문가용으로 스기목을 애용하고 있는데 이는 나무가 가볍고 습도나 광선에 나무 재질이 체형의 변화가 적기 때문이다.
2)조립시 각변이 90도를 유지하며 치수가 정확할 것.
3)캔버스천을 씌우는 앞면(앞면에서 옆면으로 각진부분)에는 조금의 상처라도 없어야 한다.
4)캔버스천의 수축에 충분한 저항력이 있는 굵기를 가진 틀일 것
5)각변의 접합이 튼튼할 것.

2.캔버스천
대부분의 사람들이 면이나 아사천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면이나 아사천과 같은 천연 섬유는 날씨가 건조하고 습함에 따라 신축되는 성질을 가졌으므로 캔바스 전체를 망가지게 한다. 특히 유화를 했을 경우 유화는 한번 마르면 유동적이지 못하므로 천은 속에서 운동을 하고 유화는 운동을 하지 않아 유화가 갈라지는 결과가 초래된다. 사람들은 린넨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린넨도 보통 생각만큼 튼튼하지 못하다. 런던에서 열린 conservators symposium에서 내린 결과에 의하면 린넨도 30-40년 후에는 그중의 2/3가 삭는다고 한다. 그 대안책으로는 폴리 에스터 합성 섬유가 그 하나의 답이다. 이 재료는 텐트 등의 견고한 목적에 쓰이는 섬유로 아사천보다 내구성이 훨씬 좋다. 또한 천연 섬유에 비해 습기에 신축이 적으므로 작업시에 늘어지지 않는 것이 그 장점이다.

1)가격이 저렴하여 습작용으로 목천(무명천)이 애용되고 있으나 작품 운반이나 보관의 부주의로 인한 작은 충격에 찢어지기 쉬운 결점이 있기때문에 오랜 보관을 요하는 작품제작용으로는 이상적이지 못하다.
2)전문가용으로는 아사천(삼배로 짠 천)이 있으며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프랑스산의 lefranc제품, 일본산의 holbein이나 후나누꼬 제품이 있으나 가격이 너무나 고가이다. 우리나라 제품의 아사천은 캔버스 (F)100호까지 짤수있는 규격을 시판하고 있으며 천의 짜임이 성긴 결함이 있고 다양하지 못하나 매우 질기며 외국 제품에 비하여 가격이 저렴하다.

3)캔버스천은 습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팽창하며 건조한 날씨에 수축하므로 장마철에 잘못된 캔버스는 치마처럼 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일예로 장마철에 씌운 캔버스천과 건조한 여름철에 씌운 캔버스를 비교할때 전자의 경우는 팽팽하게 긴장된 화면의 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화면이 탄성을 잃고 늘어질 위험이 있다. 그러나 캔버스천에 습도를 지나치게 주어서 당긴 캔버스천은 날씨가 건조할 때 수축이 심하여 틀이 틀어지거나 나무가 휘어서 배가 나올 위험도 있으므로 경험을 통하여 익혀두어야한다.

가져온 곳 : 
카페 >내마음의 캔버스-그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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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kyblue|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