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산행)
金始振
- 開花自落好禽啼(개화자락호금제)꽃잎은 졌지만 새소리 좋아라
一徑淸陰轉碧溪(일경청음전벽계)그늘진 오솔길 시냇가로 이어지고
坐睡行吟詩得句(좌수행음시득구)졸다 가다 읊으니 시가 절로 나와도
山中無筆不須題(산중무필불수제)산중이라 붓이 없어 적을 수가 없구나
- [서예 습작]
김시진(金始振)
1. 생몰 1618(광해군 10)~1667(현종 8) 2. 급제 - 26세 1644년(인조 22) 정시(庭試) 병과4(丙科4) 3. 암행어사 연보 - 31세 1649년(효종 00) 암행 어사로 나아가다 - 37세 1655년(효종 6) 목겸선·정인경·이연년·김시진·이경억·박승휴 등을 팔도의 추쇄 어사로 삼다 4. 관련 기록 ≪효종 002 00/11/09(갑자). 암행 어사 이재와 장차주 등에게 서찰을 주어 보내다≫ 암행 어사 이재(李梓)·장차주(張次周)·김시진(金始振)·이행원(李行源)·임선백(任善伯) 등을 명소하여 봉서를 주어 보냈다. 【원전】 35 집 398 면 【분류】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자료 : 조선왕조실록, 원문번역 민족문화추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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