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글씨 쓰기에 시간을 많이 들이는 탓에 그림 그리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한 가지에 집중 못하고
이것저것 다하고 싶어하는 유별난 성격인 탓에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마음이 편치는 않다.
젊은 시절부터 돈 되는 일에 이리 관심을 가지고 욕심을 냈다면 재물은 넉넉해졌을까? 아마 그랬을 것이다.
돈도 안되는 일을 좋아하는 참 유별난 성격.
날씨 이틀 연속 흐리고 비. 해갈에는 아직 태부족이라는 뉴스. 엄지 발가락 곪은 건 많이 좋아진 듯.
약 없으면 해결 안되는 일. 지금 먹고 있는 약도 많은데 무좀 치료약을 1년씩이나 복용해야 된다니 괴롭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