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디드- 볼테르 캉디드 [Candide] 프랑스의 18세기 계몽주의 철학자 볼테르의 철학적 풍자소설(1759). 라이프니츠의 낙천주의를 공격하기 위해 쓴 작품이다. '세상은 만사형통한다'(Tout est pour le mieux)는 식으로 살아가던 캉디드와 그의 애인 키네공드, 스승인 팡글로스는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후 자기들의 운.. ♣ 문학(文學) 마당 ♣/- 작품 산책 2014.11.26
볼테르 [Voltaire] 볼테르 (Voltaire) 본명은 François-Marie Arouet. 1694. 11. 21 프랑스 파리~ 1778. 5. 30 파리. 프랑스의 작가·사상가.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오늘날까지 읽히는 그의 작품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는 18세기 유럽의 전제 정치와 종교적 맹신에 저항하고 진보의 이상을 고취한 인물로 .. ♣ 문학(文學) 마당 ♣/- 작가 산책 2014.11.26
세계의 명시(일본)/ 마쓰오 바쇼 세계의 명시/ 마쓰오 바쇼 하이쿠 4수 오랜 못이여 개구리 뛰어들어 물 치는 소리 古池や蛙飛こむ水のおと (ふるいけや かわずとびこむ みずのおと) 한적함이여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의 소리 閑さや岩にしみ入る蟬の聲 (しずかさや いわにしみいる せみのこえ) 말을 하려니 입술이 시.. ♣ 문학(文學) 마당 ♣/- 영미,유럽시 2014.11.25
인간의 굴레- 서머셋 모옴 인간의 굴레 이 책은 '윌리암서머셋 모옴'의 자전적인 소설이다. 주인공 필립은 의사인 아버지가 10여 세 무렵 돌아가시고, 이어 다정다감하고 미인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자 터켄버리에 사시는 사제인 백부님댁에 보내진다. 자녀가 없는 백모님의 사랑 아래 성장한다. 내성적이고 절름.. ♣ 문학(文學) 마당 ♣/- 작품 산책 2014.11.24
윌리엄 서머싯 몸(William Somerset Maugham 윌리엄 서머싯 몸(William Somerset Maugham) 윌리엄 서머싯 몸(William Somerset Maugham, CH, 1874년 1월 25일~1965년 12월 16일)은 영국의 작가이다. 파리의 외교 공관에서 태어났다.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의학을 공부하였으나, 뒤에 문학으로 전향하였다. 수식 없는 간결한 문체가 특징이며, 세계 곳곳을 배.. ♣ 문학(文學) 마당 ♣/- 작가 산책 2014.11.24
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첫 판의 제목페이지>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는 제인 오스틴이 쓴 소설이다. 스무 살때(1796년~1797년) 쓴 소설로, 처음 완성되었을 때는 제목이 '첫인상' 이었지만, 그 제목으로 한번도 출판되지 않았다. 그녀의 두 번째 작품으로 1813년 최초로 출간되었으며, 영국.. ♣ 문학(文學) 마당 ♣/- 작품 산책 2014.11.23
제인 오스틴(Jane Austen)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제인 오스틴(Jane Austen, 1775년 12월 16일 - 1817년 7월 18일)은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이다. 섬세한 시선과 재치있는 문체로 18세기 영국 중·상류층 여성들의 삶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생전에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작품 중 《오만과 편견》, 《.. ♣ 문학(文學) 마당 ♣/- 작가 산책 2014.11.23
위대한 개츠비-피츠 제랄드 위대한 개츠비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1925년작 소설.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이 내디딘 첫 걸음"- T. S. 엘리엇 1. 개요 금주법이 시행되고 재즈가 유행하던 192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로 제1차 세계대전의 승리 이후 물질적으로는 엄청난 풍요를 누리게 되었지만 도.. ♣ 문학(文學) 마당 ♣/- 작품 산책 2014.11.21
홍매화 - 도종환 "홍매화" 도종환 눈 내리고 내려 쌓여 소백산 자락 덮어도 매화 한송이 그 속에서 핀다 나뭇가지 얼고 또 얼어 외로움으로 반질반질해져도 꽃봉오리 솟는다 어이하랴 덮어버릴 수 없는 꽃같은 그대 그리움 그대 만날 수 있는 날 아득히 멀고 폭설은 퍼붓는데 숨길 수 없는 숨길 수 없는 가.. ♣ 문학(文學) 마당 ♣/- 우리 현대시 2014.11.21
오래된 기도 - 이문재 오래된 기도 이문재 가만히 눈을 감기만 해도 기도하는 것이다. 왼손으로 오른손을 감싸기만 해도 맞잡은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기만 해도 말없이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기만 해도 노을이 질 때 걸음을 멈추기만 해도 꽃 진 자리에서 지난 봄날을 떠올리기만 해도 기도하는 것이다. 음.. ♣ 문학(文學) 마당 ♣/- 우리 현대시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