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文學) 마당 ♣ 681

레미 드 구르몽- 낙엽(落葉)

레미 드 구르몽 레미 드 구르몽(프랑스어: Remy de Gourmont, 1858년 4월 4일 ~ 1915년 9월 27일)은 프랑스의 시인·소설가·문학 평론가로 프랑스 상징주의 운동기의 매우 지성적인 인물이다. 노르망디의 명문 출신으로 26세 때 결핵의 일종인 낭창에 걸려 얼굴이 추해지자, 문 밖 출입을 하지 않고 고독한 생애를 보냈다. 그의 수많은 작품 중 대부분이 영어로 번역되어 상징주의 미학의 원리를 널리 퍼뜨렸다. 캉에서 법률을 공부한 뒤 1881년에 국립도서관에 일자리를 얻어 폭넓은 교양과 학식을 쌓았다. 상징파의 잡지 〈메르키르 드 프랑스〉를 창간하였으며 1891년, 이 잡지에 비애국적인 기사를 발표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 그가 남긴 50권의 저서는 주로 수필집인데 그 내용은 18세기의 회..

페르 라게르크비스트- 바라바

페르 라게르크비스트 페르 라게르크비스트(Pär Lagerkvist, 1891년~1974년)는 스웨덴의 소설가·시인이다. 웁살라 대학에서 공부하였고 일찍부터 프랑스 회화(繪畵) 영향을 받아 표현파 문학을 제창했으며 1914년 시집 로 시단에 데뷔했다. 대전(大戰)을 경험한 그는 시문집(詩文集) 에서 절망에 가까운 고뇌를 노래했으나 그 후 시문집 , 시집 등으로 빛과 자신을 되찾고, 수필 , 소설집 으로 긍정에 이른다. 이는 그가 인간이 갖는 파괴와 건설의 상반된 욕망은 모두 깊숙한 밑바닥에 있는 어둠 속에 뿌리박고 있으며 이 어둠의 세계야말로 생명의 근원(根源)이라고 보는 경지에 도달한 사실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는 에세이 으로 이를 확인했다. 그동안에도 그는 나치스 세력이 강해지자 소설 으로 폭력 긍정의 ..

생텍쥐페리(Saint Exupery-어린왕자/야간비행/인간의 대지

어린 왕자 《어린 왕자》(Le Petit Prince)는 프랑스의 비행사이자 작가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1943년 발표한 소설이다. 1947년 가리마르사(社)가 작자 자필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삽화를 넣어 출판하였다.[1] 현재까지 180여 개 국어로 번역되었고[출처 필요], 한국어판 중에는 저자의 삽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