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연인 [Sons and Lovers, ― 戀人]/채털리 부인의 사랑 [Lady Chatterley's Lover, ― 夫人 ―]/D. H. 로렌스 아들과 연인 [Sons and Lovers, ― 戀人] 영국의 소설가 D. H. 로렌스의 자전적 소설(1913). 무지한 남편과의 불화로 아들에게 지나친 애정을 쏟았다고 알려진 로렌스의 어머니는 가톨드라는 인물로, 실제 10년 정도 교제한 제시 체임버는 미리엄이라는 인물로 각각 묘사된다. 장래가 촉망되던 맏.. ♣ 문학(文學) 마당 ♣/- 작품 산책 2014.10.30
로렌스 [D(avid) H(erbert) Lawrence]영국 작가 로렌스 [D(avid) H(erbert) Lawrence]영국 작가 1885. 9. 11 영국 노팅엄셔 이스트우드~ 1930. 3. 2 프랑스 앙티브 근처 방스. 영국의 소설가·단편작가·시인·수필가. 20세기 영국의 주요작가로 당대에 떠들썩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주요작품으로는 〈아들과 연인 Sons and Lovers〉(1913)·〈사랑하는 여.. ♣ 문학(文學) 마당 ♣/- 작가 산책 2014.10.30
보광동 종점 -이승은 종점은 언제나 ‘설렘’과 ‘불안’과 ‘분주함’을 안고 있다. 막다른 곳에 이른 막다른 느낌, 그것은 막막한 정신의 바닥을 온전히 드러나게 한다. 갈 곳 없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당도한 곳, 삶의 종착역에 밀려온 사람들이 모래톱처럼 쌓여 사는 자리. 시인의 시선이 머문 ‘보광.. ♣ 문학(文學) 마당 ♣/- 우리 현대시 2014.10.30
중앙시조백일장 10월 당선작 중앙시조백일장 10월 당선작 서리 맞은 단풍이 꽃보다 고운 시월, 만산홍엽이 부르는 눈빛을 외면할 수 없었던 까닭일까. 응모작들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당선작들 모두 목소리가 낮고 우울한 것이 특징이다. 오서윤의 ‘빌딩의 그림자는 밤에 자란다’를 장원으로 올린.. ♣ 문학(文學) 마당 ♣/- 우리 현대시 2014.10.30
스탕달- 적과흑 적과 흑(Le Rouge et le Noir, 1830)은 스탕달의 장편소설이다. 현실적으로 일어난 형사사건의 공판기록으로 쓰여졌다. 작은 마을의 야심 많은 청년 줄리앙이 돈 많은 정부(情婦)를 총으로 쏜 죄로 처형된 이야기를 그린 적과 흑은 대담하고도 독창적인 유럽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1] 제목의 '적(.. ♣ 문학(文學) 마당 ♣/- 작품 산책 2014.10.29
스탕달(프랑스어: Stendhal) 스탕달 (Stendhal) 스탕달(프랑스어: Stendhal, 1783년 1월 23일 - 1842년 3월 23일)은 프랑스의 소설가이다. '스탕달'은 필명이며, 본명은 '마리앙리 벨(프랑스어: Marie-Henri Beyle)'이다.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시조로,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원정 이래 이탈리아 예찬자가 되었으며, 독특한 연애관에 .. ♣ 문학(文學) 마당 ♣/- 작가 산책 2014.10.29
데미안 《데미안》(독일어: Demian - Die Geschichte von Emil Sinclairs Jugend)은 1919년 독일의 소설가·시인 헤르만 헤세가 발표한 소설이다. 처음에는 작품 속의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에밀 징클라르(독일어: Emil Sinclair)라는 익명으로 발표되었으나 《데미안》의 문체가 헤르만 헤세의 것과 같다는 것이 .. ♣ 문학(文學) 마당 ♣/- 작품 산책 2014.10.28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 (1925년) 헤르만 헤세(독일어: Hermann Hesse, 1877년 7월 2일 - 1962년 8월 9일)는 독일계 스위스인. 시인, 소설가, 화가이다. 1877년 7월 2일 독일 남부 시인의 고장 슈바벤 주의 뷔르템베르크 소재 소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선교사이던 아버지 요하네스 헤세와 어머니 마리 .. ♣ 문학(文學) 마당 ♣/- 작가 산책 2014.10.28
가을 - 이성선 가을 편지 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원고지처럼 하늘이 한 칸씩 비어가고 있습니다. 그 빈곳에 맑은 영혼의 잉크물로 편지를 써서 당신에게 보냅니다. 사랑함으로 오히려 아무런 말 못하고 돌려보낸 어제 다시 이르려 해도 그르칠까 차마 또 말 못한 오늘 가슴에 고인 말을 이 깊은 시간 .. ♣ 문학(文學) 마당 ♣/- 우리 현대시 2014.10.27
이성부 시인 시 모음 산길에서 이 길을 만든 이들이 누구인지를 나는 안다 이렇게 길을 따라 나를 걷게 하는 그이들이 지금 조릿대밭 눕히며 소리치는 바람이거나 이름 모를 풀꽃들 문득 나를 쳐다보는 수줍음으로 와서 내 가슴 벅차게 하는 까닭을 나는 안다 그러기에 짐승처럼 그이들 옛내음이라도 맡고 싶.. ♣ 문학(文學) 마당 ♣/- 우리 현대시 201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