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위나라 멸망의 단초가 된 전투]마릉전투
마릉 전투, 또는 마릉 대전(馬陵大戰)은 전국시대 중기에 일어났던 전투로, 전국시대의 대표적인 전투로 꼽힌다. 손빈과 방연의 대결로도 유명한 이 전투는, 전국시대 초기의 패권국이었던 위가 몰락하는 단초로 작용하였고, 제가 패권을 쥐며 전국시대의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전투이다. 마릉 대전 날짜 기원전 342년 장소 마릉(하북성 대명현) 결과 제의 승리와 패권 차지 위의 패권상실 교전국 제(齊) 위(魏) 지휘관 전기 손빈 방연† 태자 신(太子 申) 병력 약 5만명 약 10만명 피해 규모 기록 없음 다수 전사 전투의 배경 위의 한 침공 당시 위나라는 동으로는 제, 서로는 진, 남으로는 초, 북으로는 조에 둘러쌓여 있었다(四戰之國). 사방이 막혀있기 때문에 영토확장을 위해서는 전쟁이 필수였고, 당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