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병변(陳橋兵變) 후주 세종의 뒤를 이은 것은 일곱 살의 공제였다. 황태후는 조광윤에게 요나라의 공격을 방어할 것을 명했고, 이를 위해 진교역에 진을 치고 있던 조광윤은 부하들에 의해 황제로 추대된다. 개봉으로 돌아온 조광윤은 공제에게 황제를 선양 받고 송나라를 건국하니 이것이 진교병변이다. 이로써 혼란의 오대십국 시대가 가고 통일 왕조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송나라 역사는 이후 319년간 지속되었다. [전문 보기]조광윤의 송나라 건국 , 진교병변 후주 세종의 뒤를 이은 것은 일곱 살의 공제였다. 황태후는 조광윤에게 요나라의 공격을 방어할 것을 명했고, 이를 위해 진교역에 진을 치고 있던 조광윤은 부하들에 의해 황제로 추대된다. 개봉으로 돌아온 조광윤은 공제에게 황제를 선양 받고 송나라를 ...[중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