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제 무덤 파는 민노총 민노총이 5일 광화문에서 ‘2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연다고 한다. 조계사에 숨은 한상균 위원장은 “서울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그는 2009년 쌍용차 사태를 주도한 쌍용차 노조위원장 출신이다. 당시 쌍용차는 한 달 판매량이 고작 71대였을 만큼 완전 망했다...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12.01
만병의 근원 - 냉기(冷氣) 만병의 근원 - 냉기(冷氣) ‘냉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어 배를 차게 하면 설사를 하고, 아랫도리를 차게 하면 몸살이 나고, 추운 곳에 오래 있으면 머리와 허리가 아프듯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감기도 냉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 좋은 글 모음♣ /명상, 건강 2015.11.30
관절 붓고 온몸이 쑤시는데 꾀병? 통증지수 체크해보세요 관절 붓고 온몸이 쑤시는데 꾀병? 통증지수 체크해보세요 사진 크게보기 ‘삭신이 쑤신다’ ‘온몸을 두들겨 맞은 것 같다’. 집안일을 많이 하는 50대 이상 주부 사이에선 흔한 말이다. ‘푹 쉬고 잘 자면 낫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일쑤다. 그런데 ‘섬유근통’이라는 질환과 .. ♣ 좋은 글 모음♣ /명상, 건강 2015.11.30
조선 궁중요리는 남자가 만들었다 요리는 여자의 전유물 편견 깬 조선시대 왕실 요리 담당 숙수들 귀양 갈때도 맛집 들렀던 허균 장도 직접 만들어 먹던 정약용 임금님 몰래 쇠고기 즐긴 이이 맛 탐닉한 조선남자의 맛있는 기록 세종 16년 의안대군 이화의 아들이자 충청도 병마도절제사이던 이교는 요리가 특기였다. 그는.. ♣ 좋은 글 모음♣ / 문화, 예술 2015.11.28
나이 들어서도 20대 두뇌를 유지하는 7가지 습관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지고 몸 여기저기에서 조금씩 문제가 생긴다.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면 ‘이젠 정말 늙었구나’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든다. 그나마 몸의 문제면 낫다. 무엇인가 자꾸 깜박깜박하고 두뇌 회전이 둔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땐 씁쓸함을 넘어 진짜 걱정스러운 마.. ♣ 좋은 글 모음♣ /명상, 건강 2015.11.28
응답하라 2015 ‘5류 정치’ 4류는 등외(等外)다. 3류 극장, 3류 대학까진 있지만 4류는 없다. 언급할 가치가 없다는 말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년 전 ‘정치는 4류’라고 작심 발언했다. 1995년 4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였다. 이 회장은 당시 정치의 정점에 있던 김영삼(YS) 대통령.. ♣ 좋은 글 모음♣ / 역사, 정치 2015.11.28
[법정 스님 글]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 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 ♣ 좋은 글 모음♣ /명상, 건강 2015.11.25
[대상포진]증상발현 후 3일이 골든타임… 몸살-근육통 동반하면 의심을 대상포진 회사원 이모 씨(51)는 최근 거래처와의 잦은 술자리와 해외 출장 등으로 평소보다 바쁜 일상을 보냈다. ‘피곤하다’는 느낌도 자주 들었고, 옆구리에는 습진과 비슷한 모양의 붉은색 자국이 3, 4군데 생겼다. 이 씨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쓰리고 쑤시는 느낌이 계.. ♣ 좋은 글 모음♣ /명상, 건강 2015.11.25
[우리 역사]당 포로된 고구려 무장 묘지명 첫 발견 이성제 동북아재단 연구위원 논문 당나라와 싸우다 포로가 된 고구려 유민의 묘지명(墓誌銘·죽은 사람의 공로를 돌에 새겨 무덤에 묻은 글)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유민의 이름은 고을덕(高乙德)으로 고구려 귀단성(貴端城) 성주였다가 당나라에서는 절충도위(折衝都尉·정4∼5품)까지 .. ♣ 좋은 글 모음♣ / 역사, 정치 2015.11.24
[송호근 칼럼] 가슴을 뛰게 한 것만으로도 지난 주말 밤, 나는 일산 킨텍스에 있었다. 육십을 훌쩍 넘긴 가왕 조용필의 가창에 맞춰 율동하는 칠십 줄 여인의 흥겨움이 눈물겨웠다. 아직 녹슬지 않은 그의 목소리가 세월의 더께에 침잠된 그 여인의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일깨웠을 테니까. “유아 마이 트램펄린~ 나를 두근거리게 .. ♣ 좋은 글 모음♣ /경제, 사회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