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산삼백사(廬山三百寺)

※ 근현대 중국화가 장석원(張石園)의 <여산백운도(廬山白雲圖)> 성선(成扇) (1929年作)

 

廬山三百寺  何處扣層雲

宿鳥月中起  歸人湖上聞

入空應更逈  近瀑正難分

遙想諸僧定  香爐上夕熏

(여산삼백사 하처구층운

 숙조월중기 귀인호상문

 입공응경형 근폭정난분

 요상제승정 향로상석훈)

 

여산의 삼백 가람

어디에서 층층의 구름 걷어내나

잠든 새는 달 뜨자 일어나고

돌아가는 사람 호수 위에서 들리네

빈 곳으로 들어가니 마땅히 더 멀어지고

가까운 폭포는 정확히 나뉘기 어렵네

잠자리에 드는 스님들 회상하는데

향로봉엔 저녁 연기 스미네

 

☞ 갈혜사(揭傒斯/元), <남강야박문여부종성(南康夜泊聞廬阜鐘聲)>

- 僧定: 스님이 잠들다.

 

※ 근현대 중국화가 응야평(應野平)의 <여산도(廬山圖)> 成扇 (1973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시남지(施南池)의 <廬山圖> 수권(手卷)

 

※ 근현대 중국화가 고곤백(顧坤伯)의 <廬山圖> (1940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안제원(晏濟元)의 <廬山圖> (1985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여웅재(黎雄才)의 <廬山圖> (1962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장대천(張大千)의 <廬山圖> (1979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주회민(周懷民)의 <廬山圖>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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