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시(漢詩) 마당 ♣/- 중국 漢詩

淸明 - 杜牧

Bawoo 2018. 2. 4. 23:09


淸明(청명) - 두목(杜牧)

 

淸明時節雨紛紛(청명시절우분분) 청명 무렵 비 쉴 사이 없이 내려

路上行人欲斷魂(노상행인욕단혼) 길 가던 나그네 넋이 나갔네

借問酒家何處有(차문주가하처유) 주막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니

牧童遙指杏花村(목동요지행화촌) 목동 멀리 살구꽃 핀 마을 가리키네.

 

淸明[민속] 가장 맑다는 . 이십사절기() 하나, 춘분() 곡우() 사이 있다. 춘분점 기준으로 하여 태양 황도() 15() 이르는 때로 양력 4 5 경이, 로부터 해의 농사 시작하는 중요한 날로 여겼다.

紛紛 : 1.잇달아 2. 이고 3. 사이 없이

斷魂 : 넋이 나감(혼을 뺏김) / 遙指: 먼 곳을 가리키다



두보 (杜甫, 712~770) 중국 당나라 때의 시인. 자 자미(子美), 호 소릉(少陵).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 시성(詩聖)이라 불렸다. 이백(李白)과 병칭하여 이두(李杜)라고 일컫는다. 뛰어난 문장력과 사회상을 반영한 두보의 시는 후세에 시로 표현된 역사... [문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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