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書事
―溪山處士 吳 慶
雨過雲山濕 (우과운산습) 비 개니 구름 낀 산 젖어있고
泉鳴石竇寒 (천명석두한) 샘물 소리 나는 돌로 된 수도 차가웁구나
秋風紅葉路 (추풍홍엽로) 가을바람 이는 붉은 낙엽 깔린 길엔
僧踏夕陽還 (승답석양환) 저녁 노을 밟으며 스님 돌아온다.
竇 구멍 두, 도랑 둑① 구멍 ② 도랑 ③ 구멍을 내다 ④ 수도(水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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