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來天地皆同力[시래천지개동력]때를 만나서는 천지가 모두 힘을 합치더니
運去英雄不自謀[운거영웅부자모]운이 다하매 영웅도 스스로 도모할 길이 없구나
愛民正義我無失[애민정의아무실] 백성을 사랑하고 정의를 위한 일이 무슨 허물이랴
愛國丹心誰有知[애국단심수유지] 나라 위한 참된 마음 그 누가 알리오
*1895년 3월 죽음을 눈 앞에 둔 녹두장군 전봉준(1855~1895) 선생이 읊은 시라고 함.
출처;' 113쪽 '고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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