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花史. 13
-丁若鏞
月季移栽僅一盆(월계이재근일분)월계화 겨우 한 그루 옮겨 심었는데
穉枝纖弱未舒根(치지섬약미서근) 어린 가지 갸날프고 약해 아직 뿌리 내리지 못했네
含風鬪雪知何日(함풍투설지하일) 눈보라에 시달리기 몇 날이련고
瘦客相看欲斷魂(수객상간욕단혼) 바라보는 여윈 나그네 애가 끓는구나
僅 겨우 근 ① 겨우 ② 조금 ③ 거의 ④ 간신히
盆 동이 분, 물솟을 분
穉 어릴 치
'♣ 한시(漢詩) 마당 ♣ > - 우리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茶山花史.20 -丁若鏞 (0) | 2018.06.06 |
---|---|
雲山吟-安鼎福 (0) | 2018.06.06 |
茶山花史. 12-丁若鏞 (0) | 2018.06.04 |
茶山花史. 17-丁若鏞 (0) | 2018.06.03 |
茶山花史.10 -丁若鏞 (0) | 2018.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