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花史. 17
-丁若鏞
廡下葡萄骨格麤(무하포도골격추) 행랑 아래 포도나무 줄기 거칠어 보인 게
去年氷雪老藤枯(거년빙설노등고) 지난해 얼음과 눈이 늙은 덩굴 메마르게 해서인 듯 했는데
朝來忽有龍鬚展(조래홀유용수전) 아침에 보니 뜻밖에도 용수가 나온 것이
秋至應懸馬乳酥(추지응현마유소) 가을 되면 마유술 담을 열매 열리겠구나
廡:집 무 ① 집 ② 무성하다 ③ 큰 집 ④ 복도
麤 거칠 추 ① 거칠다 ② 대략 ③ 석새베 ④ 짚신
藤 등나무 등 ① 등나무 ② 덩굴 ③ 등(藤) ④ 참깨
용수 [龍鬚]용의 수염
酥 연유 소 ① 연유(煉乳) ② 술의 이칭 ③ 깨끗하고 매끄러운 것의 비유 ④ 무르고 연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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