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花史11
-丁若鏞
巵子人間誠絶殊(치자인간성절수) 치자는 인간에게 정말 귀한 것이라는
少陵詩句未應誣(소릉시구미응무) 두보의 시구가 거짓은 아닐 것이네
晩來微雨携長鑱(만래미우휴장참) 저녁 무렵 오는 가랑비에 긴 가래 들고 가서
一樹分栽得數株(일수분재득수주) 한 나무를 나누어서 몇 그루로 심었네
少陵: 두보를 말함
晩來: ① 늦게 오다 ② 해질녘 ③ 저녁 무렵
鑱 보습 참 ① 보습 ② 침 ③ 끌 ④ 송곳
* 보습(이선(犁先)) 따비나 쟁기, 극젱이 등의 술바닥에 맞추는 삽(鍤) 모양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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