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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우칭(王禹稱/南宋-, <화중함행화(和仲咸杏花)> (三絶句其一)

Bawoo 2018. 7. 5. 22:52



 왕우칭(王禹稱/南宋),


 <화중함행화(和仲咸杏花)>(三絶句其一)


莫道商山節候遲  曉來簾外半空枝[막도상산절후지 효래렴외반공지]

상산의 절기 더디다는 말은 마시라, 새벽이면 발 밖 허공에 꽃가지 보일 터


明朝落盡无蜂蝶  冷暖人情我最知[명조락진무봉접 냉난인정아최지]

내일 아침 꽃 다 지고나면 벌 나비 없으려니, 염량한 세상 인정 내가 가장 잘 안다네


가져온 곳 : 
블로그 >청경우독(晴耕雨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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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