折菊-申光洙
南山秋宿故人家(남산추숙고인가) 남산의 가을날 친구 집에 묵고서
折得歸時黃菊花(절득귀시황국화) 돌아오며 노란 국화꽃 꺾어 들고는
肩輿緩入楓林去(견여완입풍림거) 가마 타고 천천히 단풍 숲으로 들어가면서
笑向驪江白鳥誇(소향려강백조과) 여강의 백조 향해 웃음 지으며 으스대노라
肩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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