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居十詠
-權鞸
避俗年來不過溪(피속년래부과계) 세상을 피해 여러 해 전부터 시내 건너지 않고
小堂分與白雲棲(소당분여백운서) 작은 집을 구름과 나누어 같이 지내노라니
晴窓日午無人到(청창일오무인도) 갠 창 밖은 한낮인데도 찾아오는 아무도 없이
唯有山禽樹上啼(유유산금수상제) 나무 위에서 울어대는 산새뿐이로구나.
年來:어떤
日午:낮 열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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